쿠로즈미 오로치에게 고통받았던 히요리가
결말 부분에 와노쿠니 국민들 상대로
불태워야 마땅히 쿠로즈미다
라고 말해서
팬덤이 뒤집어진적이 있었음
개인의 복수일 뿐이다, 제노사이드 멸족 선언이다
등등 말이 많았고
심지어 히틀러에 빗대는 경우도 있었음
걍 오다 작가가 실언했네 정도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사실 작가는 질문코너를 통해 정확하게 의도된 대사임을 말해줌
히요리는 오로치 개인에게 한 말이지만
국민들이 그걸 받아들일지는 별개이며
또다른 탄압이 계속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일종의 열린 결말이라고
것도 그렇네.
와노쿠니는 진짜 오다가 일본에 가진 애증 그 자체야
여러모로 오다 취향이 드러난 에피소드라고 했달까..
일본의 '문화'는 분명 좋아하는거 같은데
나라 자체에 대해선 도저히 좋은 시선으로 못보는게 계속 느껴졌음
의도했다고 해서 좋은 결말은 아닌 것 같음
연좌제의 사회적문제를 보여주고 싶었던 의되된 발언이라
뭐 일본도 연좌제 문화 심각하긴하지 후쿠시마에서 피난한 난민들 차별이라 던가 등등
개인복수겠지 대축 화차표지에
오타마랑 히요리랑 나와서 같이 밥먹는거 하나 보여주면
봉합가능한 논란
와국이 일본 상정하고 만들었으니 일본의 현재를 보여주는거지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