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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이즈츠미는 지 입으로 '저주받아서 그렇게 됐다'고 했으니까 샌시 생각에 '영혼 하나가 변이 일으킴=계란이 계란 후라이 된 상태'였겠지.
파린은 대놓고 영혼 2개가 섞여서 오락가락하는 걸 샌시도 두 눈으로 확인했고.
사지가 융합되어 있냐 아니냐가 가장 직관적인 차이라고 생각함. 이츠즈미의 팔다리는 어디까지가 고양이 요괴에서 온 부분인지 어디까지가 인간에서 온 부분인지 구분이 불가능하니까 오므라이스인거고, 파린은 본래 목만 있어야할 부위에 파린의 상체가 다시 반복되고 있으니까.
파린은 그래도 육안으로 인간 파트, 용 파트가 구분이 되는데
이즈츠미는 그런 거 없이 그냥 한 명으로만 보여서?
이즈츠미 초기에는 뭐 저런놈이 다있나 였는데 가면갈수록 순한맛이 되어가고있음 ㅋㅋㅋㅋㅋ
다른 애들 보고 배워가나보네
실제로 그게 큰 문제라서 마지막에 동네 사람들 다 불러서..
그리고 실제로 문제가 잘 해결이 되어서, 아니 너무 해결이 잘되서 후반부엔 용고기 말고 그냥 고기 대접햇댔지
그런데 라이오스 정확하게 문제점을 찍음.
여동생을 도축한다쯤은 문제가 아니다
만화에서 저 다음에 라이오스가 보기 드물게 '그거 문제 맞다' 고 화내면서 설명하지 않던가?
라이오스가 화내면서 설명하는거 드물다고 느껴지는데 저 장면 이후였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