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얼굴 씹1창낸 프랜시스를 잡는데 성공한 데드풀
데드풀은 말한대로 자기 얼굴을 되돌려 놓으라 하지만
처음부터 그건 불가능했고, 그냥 데드풀 도발하려고 했던거
이에 빡친 데드풀은 그 자리서 프랜시스를 죽이려 들고
프랜시스는 역으로 도발하는데
"웨이드! 네다섯번 정도야!"
갑자기 누군가가 소리치면서 막는다.
"뭐가?"
"영웅이 되는 거 말이야."
"하 씨..."
뜬금없는 꼰대의 잔소리에 허탈해하는 프랜시스
"사람들은 영웅은 매번 영웅답게 행동해야 한다 생각해. 밥먹을때나 잘때나 이빨 닦을때나. 하지만 실제론 아니야."
"진짜 중요한 순간은 네다섯번 정도야. 선택의 순간이 주어질때지...."
콜로서스가 떠드는 동안 데드풀은 프랜시스를 쳐다보고
프랜시스는 콜로서스를 보더니
데드풀에게로 시선을 옮긴다.
데드풀은 작게 끄덕이고
프랜시스를 죽임
히어로 영화상 몇 안되는 빌런이 히어로와 합의해서 살해당한 순간임
문제는 듣는 데드풀과 프랜시스는 ㅈ까하면서 안듣는타입임ㅋㅋ
하필 작품이 데드풀이라 문제
“니가 원하는 가족은 아니지만 니가 필요로 하는 가족이야.“
솔직히 나 이 말 듣고 눈물 흘렸다.
부하들 그렇게 작살내놓고 막상 대가리만 용서하는 것도 쥰내 웃기긴 해ㅋㅋㅋㅋㅋ
토니 스타크가 살아있었으면
콜로서스는 잔소리하려고 어벤저스가 됐을거야
스파이더맨에게도 잔소리
자비롭네...
아니면 자기도 잔소리 듣는게 싫어서 그런건가?
영화보면 콜로서스 떠드는거보고 둘이 눈빛교환하고 고개끄먹임 둘이 그냥 죽는게 났다고 합의한거 ㅋㅋ
생각해보니 프란시스 머리 빡빡 민것도 그렇고 통각이 없어져서 초인적인 힘을 쓴다는 것도
007 악당이랑 비슷하네 ㅋㅋㅋㅋ
프랜시스 쟤도 신경이 맛이가서 고통을 못느끼는 거였던가 어차피 사는 재미도 없는 타입이라 걍 빨리 죽이라고 군듯
난 히어로 ㅈㄲ 내맘대로 하겠어 이런건줄
아 그런거구나 몰랐내 ㅋㅋㅋ
프란시스 정신적고통이 더 데미지 많이 들어가는타입이였군ㅋㅋㅋ
마지막 자비였군
데드풀이기 때문에 가능한 연출이기도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