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의 형인 백인엽은 1950년 겨울 00연대가 광나루에서 한강을 건너 서울로 진입하는 가운데 휘하 모 중대장의 운전병이 추운 겨울 날씨에 지프의 발동을 꺼트렸다고 해서 그 중대장에게 운전병을 총살하라고 명했다.
중대장이 주저하자 자기 손으로 그 운전병을 총살했다.
또 한번은 전화가설장비를 잔뜩 등에 짊어지고 행군중인 통신중대의 후미를 허둥지둥 따라가던 한 통신병이 자기(연대장) 지프의 진로를 방해한다고 해서 통신중대장 김00대위를 불러서 그 통신병을 총살하라고 명령했다.
김대위는 명령을 거역할 수가 없어서 부득이 그 통신병에게 총을 한 방만 쏘고는 자기 위치로 돌아가 버렸다.
연대장은 한 손에 총을 맞고 신음하는 그 통신병을 자기 손으로 사살하고 나서 수행하던 헌병중대장 박00대위에게 확인 사살을 명령했다.
박대위는 명령대로 확인 사살을 했다.
-어느 졸병이 겪은 한국전쟁 中
당시 장교들 사이에는 인명 경시가 많았지만, 그중에서 백인엽은 단지 자기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병사들을 죽여대서 다른 장교들을 기겁하게 했다고 함.
댓글(44)
와 90살에 뒈졋네.. 지옥불에 불타길
나같으면 저새끼 쏘고 탈영했다.
저새끼 밑에 있으면 어차피 언제 저새끼손에 디질지모르는데 차라리 내가 먼저 죽이고 튀는게 낫지
보도연맹으로 민간인 학살도 하던시대에 연대장 쏴죽였으면 고향에 있는 가족은?
굳이 탈영병때문에 그 탈영병의 가족까지 찾아가서 죽이는 수고를 한다고?
그 시절이면 지들 기분 거슬리게 하는 사람 빨갱이로 몰아서 잡아가는 건 일도 아닐텐데?
그런 공포정치 시대에 연대장 쏴죽이고 탈영하면 간첩으로 몰리기 딱좋지
민간인도 학살하는데 연좌제로 안건들리가 있음?
백선엽이나 그 형이나 황국식민다운 면모가 있긴 마찬가지네
싸이코패스새끼네
인천 토호인 선인재단이 저 백인엽이 백"선"엽에 백"인"엽 이름 합쳐서 만든거임
물론 저 버릇 못버리고 학생들 공사에 동원하고 했음
형은 간도특설대, 동생은 병사 살인마 아주 둘이 형제인증을 못해서 안달이었지
특히 백인엽 저새끼는 국내 최대 비리사학중 하나인 선인제단 이사장이었고 형도 거기 꽤 관련있었을걸
저 형제는 그냥 아주...
인천 노인네들은 선인재단때문에 형이고 동생이고 부관참시 존나 마려움
저런 새끼는 부하에게 총맞고 뒤져야 하는거 아닌가
씨바 전범도 재판은 하고 매달았는데 즉결처형이 왜 생겼는지도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