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기자 오보인거 같음
아마 기자 이름보니까 여성이여서 잘못 이해한거 같은데
'훈련규정' 에 완전군장 구보가 없다는 말은 잘못 알고 한거인듯
정확히는 '군기훈련(얼차려)' 규정에 완전군장구보가 없음.
솔직히 똥별이 특급전사에 눈깔이 돌아가면 한번씩
체력단련 명목으로 시키긴 하는데
이게 명목이, 부대내 체력증진이지
신병교육으로 있는건 아님
신병교육때 완전군장 구보해본사람? 거의 없을걸
왜냐하면 그게 정규 커리큘럼이 아니기 때문
(물론 군대는 있으면 안되는 일이 가끔 일어나긴 한다)
국군은 얼차려 규정이 있는데,
이게 오남용 하지 마라고 만들어놓은거임
그런데 완전군장 뜀걸음은 훈련병(이등병) 얼차려 규정에 없음
만약 지금 언론 보도대로 얼차려 명목으로
완전군장 뜀걸음으로 훈련병이 사망했다면
명령을 내린 중대장은 육군의
신병 교육 커리큘럼, 육군 얼차려 규정, 윤리의식은
쓰리쿠션으로 조까라 하고 지 마음대로 사람 ㅈ뺑이 시키다가 죽인거임
가장 슬픈건 아까 댓글달리던거 보면 대부분의 군필자들이 그게 규정인줄 알았다는거야
다들 규정위반인줄도 모르고 갈굼당하다 살아돌아온거야
두렵구만... 가스라이팅 인거잖아...
군기훈련이 얼차려 던가? 했는데 군기훈련이라고 적혀 있구만
결국 완전군장구보 자체가 잘못된거네
특급전사에 눈돌아갔던 양반이 생각나는군
간부가 훈련병 죽인 거 맞네.
국방부가 제발저려서 순직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있구만
죽인거 맞네 저정도면
마지막 줄이 근데 군대라면 충분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훈련병이라 이등병도 아니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