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 이방과
태종이 자리 오르기 전에 왕좌 덥혀두는 포지션이라 이방원에게 휘둘리는 유약한 인물이라고 여겨졌으나
실상은 전쟁 영웅인 아버지와 함께 전장을 누빈 천성 무골이라 인자강. 이방원도 한수접고 들어감
이방원에게 별 미련없이 왕 자리를 넘겨준 건 어디까지나 정종의 가족 사랑이 남다르고 본인이 정치같은 골머리 아픈 것보다 격구, 사냥 같은 스포츠를 더 즐기는 아웃도어파라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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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방과가 있으면 자기 형이라서 왕이 될 명분이 없음.
애초에 방과가 세자였으면 방원은 왕이 될 수 없었을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방원이 그렇게 새어머니한테도 효를 다 했는데 새어머니도 욕심 안 부리고 정도전도 실질적으로 나라를 신하가 먹겠다는 ㅂ1ㅅ같은 생각으로 8째를 세자에 올리는 미친 짓만 안 했으면 자연스레 정종 계보로 갔을 듯.
문과가 무과에게 깝치다가 배빵맞고 무릎꿇음
말년엔 눈오면 서로 엿멕이는 참된형제
정종: 고려시대 땐 아버지 따라 종군했을 뿐만 아니라 왜선 20척에서 상륙한 왜구를 단독 지휘로 몰살(해주왜란)시킴. 위화도회군 당시에도 군대 끌고 합류. 심지어 태조 2년에는 왕자가 된 뒤에도 문화현에 상륙한 왜구를 단독출전으로 격퇴.(이는 조선 역사에서 왕자가 '직접' 군을 이끌고 외적을 격퇴한 유일한 사례)
태종: 과거급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