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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4)
빈말이라도 행복하게 해줄 자신있다도 못하면. 나도 꺼지라할듯
제가 따님을 평생 행복하게 해드릴겁니다
하나마나 뻔한 답정너인 멘트나 할거면
그런거 왜 하냐란 얘기도 잇는데
그 절제나 준비가 필요한 장소에서 약속된 멘트도 못하는 놈이면
그렇지 않은 곳과 사람에겐 오죽할까
어딘가 삐꾸난 놈이란 얘기도 되는거라서지
실제와 상관없이 내 자식과 행복하게 잘 살수있다는 그 뻔한 대답이라도 들어야 마음이 편해지는게 부모마음이라고 생각함
널리고 깔린 모범답안 놔두고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이 혼자서 생각해 보다가 대오각성하실 듯
결혼을 하는걸까? 아니면 여자랑 계약을 하려는 걸까?
저 말 그대로 딸내미한테 들려주면 알아서 파혼할듯
사실이면 결혼하기 싫어서 일부러 저런거겠지
그냥 인사 간 거라고 하면 그럴 수 있는데, 저걸 지들 가족 다 있는 상견례에서? 주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