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나시현의 캠핑장에서 7살 여자아이 오구라 미사키가 행방불명된 사건임
미사키와 가족들은 육아 서클로 만난 가족등과 캠핑을 갔음
당시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초코바나나를 줫는데
아이들은 다먹고나서 다같이 강가로 가서 놀러감
그때 미사키만 먹는게 느려서 남아서 다먹고 엄마한테 강가에 가서 친구들과 놀고오겟다고해서 혼자 강가로감
캠핑장에서 밑으로 내려가 강가로가는 모퉁이를 돌아 걸어가는거까진 엄마가 목격햇음
그뒤로 미사키는 실종되서 행방불명됨
경찰들이 많은 인력을 투입해 근처를 샅샅이 찾았지만 미사키를 찾을수없었고
결국 미제사건으로 남게됐음
그러다 2년 반이 지난 2022년 4월 26일 캠핑장에서 6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람 두개골로 보이는 유골이 발견됨
그리고 이틀 뒤에 오른쪽 운동화가 발견됨
그 다음날 왼쪽 운동화와 양말 한짝이 발견됨
그리고 몆일뒤 운동화와 양말이 발견된 장소 근처에서
다른뼈와 옷이 발견되었는데. 미사키가 입고있는 검은 하이넥이었음
유골과 유품이 발견된 곳은 경사각이 40도나 되는곳이라 애가 갈수없는 외진 장소라 수색에서 제외되었는데..
아무튼 dna감정결과 미사키가 맞았음
지도를 보면 미사키는 걸어서 어째서 길을 저쪽으로 갔는지모르겟지만
산꼭대기로 올라가 댐까지 있는곳으로 걸어올라갔고 (의외로 어린애는 산을 엄청 잘올라감)
미사키 발족을 발견함
그리고 산위에서 사망한뒤에 물에 떠밀려와 유해가 산아래로 굴러내려가서 발견된듯
경찰은 사건과 사고의 가능성의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함
이렇게 실종 미제사건은 끝남
일본에 전문가가 말했는데 아이는 항상 위로 향한다고함
그리고 아이한테서 눈을떼지말자...
댓글(13)
그러니까 산에서 헤메다가 죽었다는거 아님?
안타깝네
범죄로 죽은게 아니라는게ㅡ다행인가 그래도 발견되서 다행이다
그건 모름. 아이는 산을 계속 올라갓다는데 댐까지가 12km라고하는데. 사건인지 사고인지 아무도모름
산에서 12km는 성인 남성도 꽤 빡센데..
나도 어렸을때 저런 적이 있었는데... 어디선가 주워들은 물을 따라 내려가면 산 아래로 내려가거나 길이 있다는 생존지식으로 내려온 적이 있었지...
발족이 발자국인가요?
ㅇㅇ
산 꼭대기 가서 탈진에 공포에 굶주림 등으로 그대로 쓰러지고 죽은건가...안타깝다
무섭네...
마츠오카 신야 실종 사건인가??
이건 진짜 의문이더라..
어우 난 사건 피해자들 사진 내성에 약하더라
아니.. 사라진 곳이나 사라지기 까지 걸린 시간이나 ㄹㅇ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이건 진짜 밝혀졌으면 좋겠더라..
캠핑장이 내려보이는 부분에서 오던길로 돌아갔으면 다시 강가를 만날 확률이 있었을지도 몰랐는데 캠핑장이 보이니깐 돌아가려고 그냥 내리막길을 선택해서 더 멀리 가게 되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