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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9vKGPKLz0U
텍스트로도 공포감이 밀려오네;
아무렇지도 않아요.
야구 보던 장교 아니였음 끌려가서 사라졌을수도 있다는게 진짜 공포다.....
임산부도 배찔러죽인 새1끼들인데 진짜 저건 천운이였다
띵작...
포스터를 그냥 흔한 임창정 개그 영화로 찍었어 내용은 전혀 아닌데
임자이크 좀
이 영화가 광주가 배경이라는 걸, 매우 나중에 알았지.
뭔 내용인가 싶어 예고편 봤을 때도, 개그만 있었던 걸로 기억함...
그 뒤 야구는 호남인들의 한이 응집된 스포츠가 되었고... 해태가 명문구단이 되긴 했는데 참 뒷이야기가 씁쓸해
그런 광주보다도 더 참혹한게 해방 직후 발생한 4.3
왜 권력자들은 애꿎은 사람들을 그렇게 괴롭힌 역사를 가지고도 그 맛을 못잊어서 자꾸 되풀이하고 싶어 하는지
이게 참..... 광주 사람들도 요즘 사람들은 잘 못느끼는데
진짜로 천안문이 광주였다고....
봉으로 때리는 사진들만 돌아다니는데 그건 전반기였고 후반기가면 그냥 쐈다고.....
어린 애들에게 대검달은 총을 겨눈 대목서 새삼 빡쳐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