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개인의 자유는 중요치 않다'
역사적으로 '전체의 안전' 운운하면서 국민 개개인을 탄압한 사례는 수도 없이 많았는데 이걸 또 보게 될 줄은 몰랐음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외부의 위협이니 국가의 안전 운운한 사례는 수도 없이 많았지
대놓고 부정선거 저질러 놓고 공산세력이 반대세력을 조종한다 라던 일도 있었고
지금 북한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게 언론자유라는게 말이 되냐며 대놓고 영구집권 선포한 일도 있었고
정확히 44년 전에 오늘 일어난 그 일도 그렇고
댓글(47)
싼가격으로 소비자가 즐길려면 물가 2/3정도는 줄여야 만족할듯싶은데
안전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건 굉장히 조심스러워 해야 할 부분인데
그딴 걸 명분이라고 막 들이대고 있음
결국 국민을 계몽하고 보호해야 할 수준의 백성으로 만들고
국가를 민주 국가가 아니라 치안 통제 국가로 만드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