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규제에서 에어소프트건 타겟팅되자마자
귀신같이 같은 제목의 뉴스가 여럿 올라옴
에어소프트건 취급시 주의사항 매뉴얼을 살펴보면,
서바이벌게임할 때는 다칠 수 있으니
반드시 보호장비인 고글을 착용하라고 명시하고 있음.
이건 국가를 불문하고 공통된 내용이고,
심지어 중국산 수정탄 제품에조차 고글이 들어있는데...
다친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용자의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마치 비비탄총이 잘못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참 한결같다
어제부터 직구 규제 소식 때문에
에솦 직구계획 다 세워놨던거 갈아어야 해서
열받아 짜증만 나는데 저딴 게 나오니 자꾸 긁히네
취미생활 하기 힘들다
댓글(38)
에휴...
누군가 칼로 사람 찌를 수 있으니 식칼은 모두 폐기되어야 한다 하는거랑 다를게 없지 않나
고글 쓰라는대 굳이 쳐 안쓰고 비비탄 처맞은 사람이 잘못 아님?
칼부림 원종이도 있었는데 식칼은 규제 안 함?
존윅은 연필로 사람 죽이던데 연필도 금지하고 쇠숟가락으로 대가리 찍으면 아야하니까 숟가락도 다 플라스틱으로 바꿔 그럼 감옥마냥
나도 친구들이랑 비비탄 총 많이 가지고 놀았지만
그때의 비비탄 총이 눈앞에서 대고 쏘지 않는 이상 박힐 정도의 파워가 났었나 싶네?
어렸을 때 난간에 머리 끼인 적 있는데
난간이나 울타리는 다 없애자
시발 골프채에 뒤진인간이 더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