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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역시 강아지는 늙어도 귀엽군
정성으로 같이 살았구나 정성추
18년이면 곧 꼬리가 하나 더 생길 나이군
오래오래 건강하게 쮸인님과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이야 노견답지않게 정정해보이네
오래오래건강하게살길바래
우리집개는 11살인데 벌써 이곳저곳아파서 자꾸심장이철렁함
여전히 귀엽구나
쓰다듬으면서 견카인 맡아도 되나요?
개 나이 18살이면 진짜 노견옹이네
건강하길 바래
소형견들 늙으면 참 많이 슬픔.
뭔가 힘없는게 직접적으로 와닿아. 동작도 많이 불편해하고.
그래도 가끔 기억나는게
집에 돌아왔는데 개가 환영하고 싶은데 나갈 기력은 별로 없고 앉은자리에서 꼬리를 흔들면서 짖는 모습임.
내가 다가가서 돌아왔다고 인사해줘야 했었음.
그 모습 마저도 귀여웠겠다.
쭈인 외롭지 말라고 오래오래 살아라
조금만 더 힘내서 70년만 더 살자
사람나이로 110~120 되겠네 ㄷㄷㄷ
우리집 초롱이도 한 18년 살다가 내 여동생 시집가기 한달 전에 세상을 떠남.
아따 주인한테 사랑을 아낌없이 받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