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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
나도 지나가다가 자주 보고 있는데 봉사하시는분들이 그런걸 구별하실 성품도 아니고..
실제로 차등 지급하기도 매우 어려운거라 어쩔수 없는거 같아
그래도 가끔 선넘는 사람들(남의꺼 뺏기, 두개 내놓으라고하기)한테는 일갈하시는걸 가끔 본적은 있다
진짜 한명은 친절 방망이들고 군기 담당 해야된다
강약과 선악은 아무런 관계도 없다.
단지 위선이라도 내보이는 것이 결국 이득인 걸 깨닫기 위해선 교육을 받아야 하고,
내일의 10을 위해 오늘의 1을 견디기 위해선 적어도 하루를 버틸 재산이 있어야 할 뿐.
저기서 일 하는 분들이 진짜 천사임.
난 도저히 못해.
복지쪽에서 일하다 보면 진짜 인간성의 끝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