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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시점이 희한하게 아랫집 이사시기랑 겹쳐서 그런가본데, 상대가 강하게 부정하면 자기 주변도 확실히 해보는 습관이 필요하긴 할듯.
안방에 화장실 있는 집도 아닌 것 같구만 무슨 수로 아랫집에서 안방으로 냄새가 올라와 ㅋㅋㅋ
그래도 자기 탓인 거 인정하고 사과라도 하는 걸 보면 상위 10퍼센트 안인듯
그래도 먼저 반성하고 사과하시고 용사하는 모습이 좋구만
문제는 항상 자신에게 먼저 찾아봐야지 대뜸 남부터 원망하는 건 굉장히 나쁜 태도야.
우리어무니도 나이 드시니까 냄새못맡으시더라ㅏ. 나이먹으면서 심각하게는 아니고 미미하게 치매가 후각이나 청각쪽으로 올수도 있대.
그래서 집에서 심한 냄새 나는거 나도 일부러 잘 말씀 안드려.
아들 그렇게 냄새날정도로 안씻고 다니는거 아시면 상처받으실꺼 아냐.. ㅠ
ㅅㅂ 그래도 조현병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ㅣㅋㅋㅋㅋ
그래도 문제해결되서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