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84년
서울 경기 일대의 폭우로 피해가 막심했던 상황
이때 북한에서 구호물자를 파견해 주겠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사실 북한은 우리가 너희들에게 퍼줄정도로 잘산다라는 의미에서
이런 제안을 한것이지만 말만 많았지 여태까지 전례가 없었고
그래서 북한도 이번에도 거절할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당시 올림픽 무드와 데탕트
그리고 애초에 꽁돈을 거절할 이유도 없고
북한 사정 다 아는걸 골탕먹이려 이 제안을 받아 들인다
하지만 북한은 80년대 세계곳곳에서 온갖 테러를 자행하고 다닌 덕에
같은 공산주의 국가들에게서도 소원해지고
오히려 공산주의 국가들과 대한민국이 국교를 맺는등의 성과들이 드러나자
북한의 수출수입 상황은 악화되며 따라서 북한 경제 상황도 좋지 않게 됬다
그리고 남한이 저 제의를 수락했을때
북한은 몹시 당황하여
비축용 전시물자를 지원해 줬을뿐만 아니라
그것마저 모두 소진되어
중국에서 물자를 원조 받아
대한민국에 지원했다는
웃기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그 쌀을 받아 먹은 한 어린이는
루리웹을 만들고 마는데...
댓글(4)
결말 뭔데
그렇게 수해지역에 배급된 북한 쌀은 정작 맛이 존나 없어서 먹다 버렸다지.
루니가 썰품?
하여간 허세는 ㅋㅋㅋ. 꼬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