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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우리때는 그랬지.
그 뭐더라 일본에서는 과보호 부모를 부르는 용어도 있던데
몬스터 패런츠 였던가?
근데 우리때도 교장이 뭐 훈사 한다고 애들 운동장에 집합시켰다가 기절하는 사건도 있고 해서.
그 기억 때문에 저렇게 반응하는 부모도 있을 법해.
ㄹㅇ 교사들 헬난이도 되는듯
이러다 야외수업 없애는 거 아닌가 싶은...
실제로 초등학교 현장학습 가는게 줄고있다더라
교사가 책임 몰빵하는 구조라
학부모'들'일지 한 두명 개 ㅈㄹ일지...
높은 확률로 후자일거 같아
서울에서 벌어진 개짓거리를 보고있자니
둘 다라고 본다
교대 인기가 급락하고있다고..ㄷㄷ
과보호인지
옛날보다 자외선이 강해져서 정말 학대 수준이 된건지....
판단은 각자 알아서....
세상 뭔 지랄이냐…
전에 누군가 그랬었지. 우리나라 교육이 애들 조지는 거 중 가장 큰 게 '체육'등 '실외활동'의 상실이라고.
체육 수업 진짜 아예 없어지려나
저렇게 관심이 있으면 체육수업있는지 체크해서
알아서 챙겨주던지.
피부도 좀 벗겨지고 해봐야지
온실속 화초를 넘어서 실험관 속 표본으로 키우네.
'멸균으로 키워낸 미래 한국인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