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는 모두 죽인다!" 라고 잘 알려진 닌자 슬레이어.
하지만 작중에서는 극히 드물게 사악하지 않은 닌자들도 있어 닌자 슬레이어도 고뇌를 하는데
가령 여고생이 닌자가 되어 선한 심성을 유지한 야모토 코키 같은 경우는 나라쿠 닌자의 살의조차 잠재우며 자신의 눈 앞에서 사라지라 말했고
실버 키처럼 닌자 소울에 잠식되고도 선하게 산 닌자들은 오히려 자기가 직접 나서 지켜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상대가 호모나 게이모야 같은 경우를 보이더라도 사악하지 않은 이상은 이런 개그씬까지 연출하며
옛 동료가 닌자로 다시 나타나더라도 예전과 같이 선한 심성을 가지고 있으면 다시 동료로 인정한다.
즉 닌자 슬레이어 입장에서 사악하지 않은 닌자는 굳이 죽일 이유가 없고, 타락하면 죽인다고 결론을 내린 셈.
가족에 대한 복수에 휘말리지만 그럼에도 인간성이 남아있는 닌자 슬레이어의 모습이 돋보이는 점이라 평가된다고...
댓글(25)
닌자슬레이어에 마인드가잘드러난 장면
ㅈ2권이 다인가....? 재밌어 보이는데 네이버에 2권까지 밖에없구만
암흑메가코프 소미카이야가 정발을 유기한 탓에 그만
소미에게 죽음을!
바로 죽여야한다면 당장 자신도 셋푸쿠 안건 아닌지?
실제로 모든 닌자가 죽는다면 나라쿠닌자도 착살 대상이담마
복수만 할거였다면 나라쿠 말대로 민간인도 다 죽이는게 효율적임 민간인들이 닌자를 원망하면서 죽으면 그 원념이 닌자슬레이어에게 가서 더욱 더 힘이 되는 구조니
하지만 후지키도 상은 저런 고뇌를 통해서 인연을 만들어 그게 다시 본인에게 돌아오니 실로 그윽한 남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