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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탓하면 안되는거지.
죄를 억지로 받은 사람은 탓해도 되는거고
아니면 안되는건가?
그건 좀 억울 하잖아요? 중대장님
우리 부대도 딱 저런 새끼 하나 있었는데.
생긴게 왤케 똑같냐.
진정한 참군인... ㅠㅠ
체력 단련 내용 자체는 꽤 수월한 편이였고 중대장도 케어 굉장히 잘했는데...... 개폐급새끼 하나가 좋은 사람 하나 저리 보내네...
군생활 내내 부대에 저런 놈들 있으면 온갖 개지랄 다해서 민낯 다 까버리긴 했었음..... 그냥 상종을 못하겠어. 용납도 안되고.
저런 놈들 특징이 지 편하자고 능력있는 사람들 지 수준으로 끌어내리려 추잡한 짓거리는 다 하거든, 사람새끼가 아냐.
부대가 이래서 진짜 다들 체력 단련 안하면 못따라오는 분위기인 와중에 뺑끼 부릴려고 별의 별 헛짓거리 하면서 다른 부대원들에게 부담 전가시키는 놈들이 꼭 있더라구..
아니 저 폐급새끼 왜 나랑 비슷하게 생겨서
내가 과거에 폐급짓한거있나 돌아보게 만들고 있네
아니 사각은 아니다 비슷하진 않네
폐급새끼는 어딜가나 있지만
저걸 해결하는걸 귀찮게 생각해서 부하 보호 안하는 저 무능한 지휘관이 문제다
ㄹㅇ 면밀하게 따져보고 폐급새끼를 날려야 하는건데 유능한 중대장 하나만 날려버린거지.. 전시였으면 대가리에 탄환 박혀도 할말없음.
진짜 어이가 없다 진짜
어이없는걸로 찌른 병도 문제인데
커버해줘야 할때 못본척한 간부가 더 문제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사람을 헌신짝처럼 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