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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박이76.. | 24/04/30 14:05 | 추천 14 | 조회 64

"와인 라벨은 원래 프랑스에서 만든거 아님?ㅉㅉ" +64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869273

구글링하면 대충 뜨지만 

와인은 원래부터도 인기가 많았지만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다 


과일주곡식주맥주보다 제조도 어렵고

보관과 운송 모두 어렵다보니 고대 이집트부터 

현재까지 와인이 고급술이라는 기조와 풍조가 

이어져 온 까닭이다.


여기에 정점을 찍은게 이집트의 "와인 라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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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봐온 수많은 와인 라벨들은 

이집트에서 유래된 오래된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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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고 이어저서 

유럽쪽에도 와인 시장이 있긴 있었지만 

미국이 인디언들을 갈아마시면서 

뺏은 땅으로 포도주들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전세계 와인 산업은 정점을 찍었다.




img/24/04/30/18f2d5c7427572b1e.jpg

그리고 사실상 

19세기 이때를 기점으로 

와인들의 기준 법안이 본격적으로 확립되었다.


기준 법안이 올라오기 전까지 사건이 많았는데

19세기 답게 이 당시에 포도주가 비싸게 

팔리니 돈에 눈먼 불량 사업자, 농가들이 

포도주를 썩은걸 파는건 기본이고 레몬이나 

사과 저품질 과일액 불순물과 함께 병에 담아 

팔아치우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



이제 왜 이 이야기를 뜬금없이 

유머 게시판에 썻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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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삼겹살과 오겹살의 품질 관리 메뉴얼을 기어코 

발부하기에 이르렀다.







History repeats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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