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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종류를 알 수 없다면 채집해서 키우면 될거같은데 알집이니까
(나레이션)그것이 인류 파멸의 시작이었다.
철책...맞지 저거?
저런 걸 짓는 방법은 대체 누구에게 배우는 걸까
은근 거미 생태계가 황당한게 많음
땅파서 집짓기 - 근데 그냥 땅만 파면 거미가 은근 내구도는 낮다보니
굴 전체를 거미줄로 보강해놓고 자기는 지나다닐 수 있게 만들어놓음.
그런 다음 집에 뚜껑 만들어서 덮음 뚜껑은 작은 모래+자기 실 같은걸로 만들어놨음.
집 주변에 거미줄 쳐놓고 누가 밟으면 안에서 자극 감지하다 적절한 거리에 들어왔다 싶으면 나가서 덮침.
어부 - 벌레 자주 지나다니는 길에다 거미줄을 수직으로 내려다보는 자리에 치고
지나가는 벌레한테 투망처럼 만든 거미줄을 안고 덮쳐서 묶음
어부2 - 거미줄 친 다음 벌레한테 끈끈한 거미줄로 만든 공을 집어던져서 잡음
어부(?)3 - 개미의 냄새를 위장해서 개미인척 개미집에 들어가서 사는 미친 놈
제대로 못 지은 놈들은 전부 멸종하고 말았답니다...
와 개신기하네
파이어베이스
휀스를 쳐놓네 ㅎㄷㄷ
알을 엄청 쪼끔 낳네 신기
ㄷㄷㄷㄷㄷㄷ
신기하다
초콜릿 같다
블랙마커에 이은 화이트마커...!
블랙마커의 힘을 본 생물들이 그것을 흉내내고자 만든 모조품!
유전자 속에 각인된... 유기체 멸종의 공포..!
(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