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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이거 선정적인 부분 꽤있음
재밌는 영화였음
돈룩업보다 재밌었음
그리고 이걸 ㅈ같이 왜곡하면서 어설프게 따라한 영화가 국가부도의날 유아인 에피소드지.
여기선 모라토리움을 쓰죠 하는 전설의 영화...
IMF 라는 영화화 하기 좋은 소재를 가지고 쓰레기를 만드는...
증권사에서 화내는부분 보고 진짜..
이런 자료 볼 때마다
오펜하이머가 15세 먹은게 신기해
오펜하이머에서의 ㅅㅅ씬은 오펜하이머의 심리묘사로서 엄청 중요한 기능이라 그런듯...?
용아맥으로 보면서 이게 꼴린다기보단 진짜 오펜하이머가 느꼈을 그 수치심과 괴로움이 절절히 느껴지더라
필연적으로 필요한 금융적 지식 부분을 어쩔 수 없이 말로 설명하는데, 갑자기 마고 로비가 (극 중 역할이 아니라 그냥 본인으로) 나와서 갑자기 거품목욕 하면서 줄줄 읊어주고 그럼
좀 똘끼있는 방식으로 전개를 설명하는 영화임 ㅋㅋㅋ
지나가던 개한테도 대출을 해 준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