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기동대로 복무할때
머리에 야투경 달린 헬멧쓰고 총에다 도트, 수직손잡이, 후레쉬 다 달고
야간 기지 방어 훈련 들어갔는데
무전으로 대공포대 인근에 특작부대 나타났길래
거기 도보 수색하는데
갑자기 도로 건너편에서 따라라라락 거리는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서
후레쉬 비추니깐 20mm 발간이 날 향해 빙글빙글 돌고 있더라
대공포병이 날 특작부대라고 오해하고
20mm 발칸 갈긴거
대공포병 말로는 이것저것 다 달고 다니는거 보고 절때 공군일리가 없으니
특작부대라고 생각하고 갈겼다고 하더라
덕분에 나는 고기 조각 판정 받고 사망함
사람을 20mm 발칸으로 갈기다니 ㅋㅋㅋ
아마 대공포 만지던 병사는 휴가 각이다 라고 생각했을 것
배필4에서 보병들 잘갈았지 ㅋㅋㅋ
ㅋㅋㅋㅋ 일단 쏘고보자
어이쿠. 20mm 발칸이면 그냥 유탄들인대. 진짜 고기 조각이내.
야기방하면 이런거 하는구나
20mm면 파편은 남냐 ㅋㅋㅋ
실제로도 2차대전 때 미군이 독일군이 위장무늬 군복 입는 거 보고 도입해봤는데, 같은 미군끼리도 위장무늬 = 나치 공식이 있어서 입은 병사들이 오사 많이 당하고 취소 됬다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읔 고기조작
공군이라고 대공 병기 씀 ㅋㅋㅋ
공군이 생각보다 돈이 많아서 헌병대 무장 보면 어마어마하긴 하더라
흑흑 고기조각쿤...
오인사격한애들은 어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