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늘어나는 독서량에 비해 노쇠한 육체가 못따라가게되자
이북으로 책 읽어주는거 사신후 자토이치로 진화하신상태
눈으론 롯데야구 귀론 머시냐 정치학같은거 들으시는듯
아들 시선엔 끔찍한거와 어려운거로 고문이 두배인데 본인은 만족중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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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노캔 되는 블투 이어폰을 사드려봐
읽어주는 책 들을 때 집중 잘되더라
끔찍한거와 어려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옛날엔 종이책 신봉자였는데
페이지 몇백짜리들을 십수권씩 읽으려다보니 도저히 못해먹겠더라
내 안의 화를 다스리는 법 이런걸 읽으셔야 하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