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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빵 | 20/08/15 11:03 | 추천 20 | 조회 50

광복절) 친일파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의미.txt +50 [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364623

 

 

 

 

요즘 우리나라 인터넷을 보면 일제시대 친일파에 대한 '흔한'글로

"나도 일제시대엿으면 친일했닼ㅋㅋㅋㅋ"

"구한말 헬조센이면 친일할만했짘ㄹㅇㅋㅋㅋㅋ"

그리고 기타등등 이완용에 대한 재평가.jpg 이라든지

어록에대한 극찬이라던지를 쉽게 볼수있다.

그리고 그에대한 반론으로서

"자국민도 고문하고 암살하던 일제가 과연 피지배의 비엘리트 식민지인을

그저 굽실거린다고 잘 대해줄거라고 기대하는거 자체가 저능아" 라는 등의 말이 있다.

 

 

실제 일제에 협력하고 이득을 보고, 긴밀한 관계를 보이던 사람들은 

대부분 일정한 '지위나 재산, 능력'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엘리트들-이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기위해, 더 높은 자리를 위해 

아래의 민중들을 일제의 아가리로 바치는 행위를 일삼았다.

 

 

 

 

 

 

그런데 그런 사회 엘리트들 중에 모두가 일제에 협력한것은 아니다.

 

김용환은 파락호 행세를 하며 지금으로 환산하면 300억에 이르는

 독립자금을 독립운동에 전달했고

안중근은 일제가 회유할정도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

손기정은 올림픽 메달리스트고 톱선수지만 일장기를 부끄러워했고

등등

 

 

친일파들이 소수의 자신들의 지위를 위해 다수민중들과 나라를 버렸다면

이들은 못난나라를 위해, 아니면 자기들보다 더많은 평범한 민중들을 위해

자신들의 지위,재산, 능력을 바치며 일제와 싸워나간것이다.

 

 

 

 

 

거대한 악의에 맞서 사람들을 지키려하고

자신들의 모든것을 희생한 이들은 당시로선 '시대착오적'일 정도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싸움을 시작하고 끝까지 해내어 

결국 속국령이 아닌 당당한 '독립국'으로 국제사회에 인정받아 해방된 역사로 끝난 일들은

 

단순한 국1뽕이라든지 특정이념에 의한것이 아니다.

 

그저 정의와 선의를 믿는 사람들의 정직한 행동이었던 것이다.

 

 

 


 

 

" 일제강점기가 시대의 운명이었다면, 독립운동은 우리의 사명이었다. "

 

 

 

 

 

 

 

(탭은 유니버셜 머츄럴저스티스의 약자로 유머탭 Universal mutual justice 보편적인 상호 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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