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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 | 22/06/23 15:59 | 추천 3 | 조회 22648

실화) 요즘 욕먹는 회사 과장한테 스폰 제안 비스무리하게 받아본 썰.jpg" +553 [91]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7905473

 

window.open("bbs_view_image.php?id=freeboard&no=7905473&img=20220623155327_J7XP0WkpSJ.png")

안 믿을까봐 남아있는 카톡 캡처본 일부 올림.jpg

 

 

 

 

어디 지역에 있는 요즘 욕먹는 회사인지는 말 안하겠음

 

 

난 타지역에서 혈혈단신으로 올라와 입사했음.

 

 

내가 취업한 회사는 시설관리 하는 회사고 입찰 통해 그 회사 관리하게 되었는데

 

 

내가 신입일 당시 사장이 그 회사 담당자(과장)한테 나 인사시킨다고 데리고 갔음

 

 

 

 

 

새로나온 따끈따끈한 명함 건네고 얘기 몇마디하는데 고향물어보길래 고향 얘기했더니

 

 

자기 와이프 처제가 나온 학교 ㅋㅋㅋ랑 고향이 똑같다고 하더라 (자기 와이프 고향도 아니고 자기 와이프 처제가 나온 학교랑 고향이 똑같다는건 무슨)

 

 

암튼 그때 부터 웬 억지야? 하고 맘속으로 생각은 했지만 그냥 아 ㅎㅎ 네 ㅋㅋ 하고 말았는데

 

 

ㅇㅇ씨도 혼자 타지 올라와 고생이 많다고, 자기도 혼자 여기 올라와서있다고 가족들은 다른 곳에 있다고 그러더라 그만큼 열심히살고있는데

같이 힘내보자고 하길래 아 넹 ㅋㅋ 하고 말았음

 

 

 

 

그렇게 인사하고 뒤도는 순간 바로 카톡날라오더라.

 

 

 

 

'ㅇㅇ씨 만나서 반가웠어요~ 우리 와이프 처제나온 학교랑 고향도 같은데 밥한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좀 해요~ 조심히들어가시구요~'

 

 

대충이런 얘기였음 2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대충 네 나중에 사장님과 함께 시간내 찾아뵙겠습니다~ 하고 답했는데

 

 

'아니ㅋ ㅇㅇ씨만~ 사장님말구~'

 

 

이런식으로 와서 그냥 읽고 씹었음

 

 

 

 

이후로도 계속 연락이왔는데 처음엔 업무관련얘기 하다가 자꾸 밥은 언제먹냐며, 언제 만날 수 있냐며 

 

 

질질거림 그때마다 아니 요즘 코로나시국에 무슨 외식이냐... 하면서 에둘러 거절했지만

 

 

과장은 그냥 한번쯤 튕겨보는 거라 생각했는지 진짜 꾸준히도 밥먹자고 연락옴;;

 


아예 차단박고 처음부터 씹을수도 없는게 처음엔 업무얘기를 해서.. ㅠ

 

 

 

암튼 그렇게 연락하다 언제 한번 전화하게됐는데

 

 

갑자기 혼자 타지에서 올라와서 얼마나 외롭고 힘드냐는 거임

 

 

그래서 ㄴㄴ아님 저 외로움안타고 남친도 있어서 외롭지 않아요

 

 

했는데, 그래도 고향에 내려갈라면 지금 있는 곳은 터미널하고도 멀고?

 

기차역하고도 머니까 이사오는게 어떻냐는거임

 

 

아니 아직 산지 2달도 안됐는데 ㅋㅋ 뭔소리냐고 싫다하니까

 

 

 

 

자기가 자기 후배들 집 많이 구해줘봐서 안다고 이 주변이 좋다고 다른 지역으로도 바로 넘어갈수있고

 

 

교통도 좋으니 여기와서 살라는거임, 자기가 집 구해주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내지 말고 몸만 들어와 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자주 들르면서 필요한 물품들 챙겨줄테니 걱정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사람인가 싶었음

 

 

 

 

 

그래서 아 싫다고 이런일로 연락하지말라고 했는데 그후로도 계속 연락오고 집앞으로 찾아오고, 회사로 찾아오고 개 ㅈㄹ을 다떨어서

 

 

대체 왜그러냐고 와이프분께 부끄럽지도 않으시냐고 따졌더니

 

 

와이프가 날 챙기라해서 챙기는거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올라와서 고생하는데 나보고 챙겨달라해서 그런거라고

 

 

아니 대체 어떤 와이프가 일면식도 없고 지인도 아닌 어디서 튀어나온 여자앤지도 모르는 20대 중반 여성을 남편한테 챙기라고

 

집도 좀 구해주고 집에 좀 필요한것도 챙겨주고 하라고 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자른게 분명함.. 

 

 

 

그 이후 욕먹고 말고 자실것도 없다 생각해서 전화번호 차단해서 전화 못걸게하고

 

 

카톡으로만 업무 지시받고 다른얘기할라치면 그냥 안읽씹 조져버리고 그렇게 일하다

 

 

자연스레 우리 계약기간 끝나서 연락끊게됨

 

 

 

 

내 생애 정말 토악질 나는 경험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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