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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 22/05/17 10:35 | 추천 13 | 조회 21591

GV60 대란(?)을 보니 역시 현기차는 그 태생의 한계가" +509 [132]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r&no=864528

GV60 으로 난리길래 시승기 영상 보고 왔습니다. 

 

흐흐흐흐 양산차가 저래 오버스티어가 쉽게 나는 차량이 있었던가? 싶네요. 

 

ESP같은 주행안전장치들이 보급되기전 후륜 고마력 차량들 같은 느낌. 90년대 M3나 일제 후륜 튜닝카들. 그런차들 보는 느낌이네요. 

 

차에 대해 잘아는 사람이 타는게 아닌 일반인이 타는 차에서 저런 세팅인지 실수인지 하튼.. 말도 안되게 위험합니다. 

 

제가 볼때는 결함수준이예요. 리콜해야합니다. ESP 켜고 마른노면에서 악셀을 발에서 떼는 것만으로도 뒤가 휘청하는데 빗길이나 노면 안좋은 길에서는 그냥 스핀날거 같아요. 매우 위험합니다. 막상 저 상황에 여유롭게 카운터 치고 그럴줄 아시는분 없겠죠? 시승한 김피디도 좀 쩔쩔매던데요


예전 수타페 때도 그랬고, 그랜저 2.4 엔진블록 깨져서 날아다니는 때도 그랬고 현기는 잘하는 듯 하다가도 아 역시 현기였지 다시 리마인드를 해주네요 ㅎㅎ

 

쎄타 엔진 사건이후로 현기차 참 좋아졌지 싶다가도 역시 정나미가 떨어지게 되네요. 

 

쉴드 쳐줄 부분이 없습니다. 고급차 브랜드 첫 완전 전기차플랫폼 차량을 저따위로 출하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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