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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 | 21/10/24 16:56 | 추천 2 | 조회 22046

현재 가장 잘나가는 동양계 감독.JPG" +646 [48]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762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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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완,  말레이시아 태생의 화교출신


26살의 젊은 나이로 '쏘우'를 감독해 세계를 한번 발칵 뒤집더니,


이후 호러 장르를 파고들어 동서양의 감수성을 절묘하게 콜라보한 작품들로 큰 성공을 거둠 (컨저링,인시디어스,애너벨 시리즈등)


감독은 물론 제작자로도 대성공을 거두고,


이후 블록버스터까지 영역을 넓혀 분노의질주,아쿠아맨을 성공시켜 '스케일을 다루는 능력'까지 입증했습니다.


결국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뜨거운 감독중 한명으로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습니다.

 

제임스 완의 흥행성적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분노의질주와 아쿠아맨으로 10억불 두번을 찍었는데,

 

"서로다른 시리즈에서 10억불 두번"은 현재 제임스 카메론과 제임스 완, 단 두명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입니다.   


이 '스케일을 다루는 능력'이 결코 쉽지가 않은게, 봉준호조차 그 어려움을 토로한적이 있습니다.  이후 선언했죠... "나는 이제 몇백억을 넘지 않는 작은영화만 찍겠다"라구요..


같은 화교계 감독인 이안조차, 스케일에 압사당하는 느낌을 주고는 하죠...   큰규모의 영화는 계속 실패하기도 했구요.


이안보다 철학적 깊이는 떨어지지만, 상업적 역량은 확실히 더 뛰어난게 제임스 완..


물론 현재 '명성'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핫한건 봉준호지만, 상업적으로 제일 잘나가는건 제임스 완 같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감독이 한명쯤 나와줘서, 헐리웃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한 번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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