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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는 시간은 대략 6시 전후입니다. 5시 정도 기상이 제일 좋기는 합니다.
일어나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정신 차림(?) 후
이 분과 함께합니다. 정말...오지게 힘들고 아직도 완벽한 완주는 못하지만 끝까지 하고 있기는 합니다. 덕분에 배때지(?)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매일 들고 있는 중입니다. 저놈의 할로바디는 정말 지옥의 운동입니다.
그 뒤 인클라인/디클라인 푸시업을 12개 다섯세트씩 합니다. 이후 중간에 밴드플라이를 합니다. 공복에 용쓰는 일은 매우 힘들지만 나름 보람도 있습니다.
이후 아침을 먹는데, 일반적으로 잡곡밥 반공기(햇반 기준), 닭가슴살 200g정도가 주가 됩니다. 여기에 뭐 미역국이 들어온다든지, 콩나물국이 들어온다든지의 바리에이션은 있습니다(다만 국은 항상 건더기만).
아침식사를 샤브샤브나
잡곡밥+닭가슴살 볶음밥,
혹은 후지 수육 300g,
제가 하는 특제 닭곰탕 등으로 먹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대략적으로는 저 식사가 보통이라고 봐야 하겠네요.
웬만하면 한 7시~8시 사이에 이 과정을 마치는 편입니다.
이후 일상생활을 보내다가, 6시가 되기 전에
이걸 합니다. 이 타바타는 아침에 하는 코어 운동과는 달리 매우 얄짤없이 수행합니다.
무지막지하게 힘이 들지만(특히 저 점핑스쿼트~푸시업 할 때 중 2때 돌아가신 할아버지 많이 봅니다) 아무튼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이후 다시 아침에 했던 인클라인/디클라인 푸시업을 12개 10세트를 합니다. 밴드플라이를 하는 건 역시 덤이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는 건 10키로 덤벨로 이두와 삼두 운동을 합니다.
20개 5세트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와이프는 팔 운동은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그리고 운동이 끝난 직후에 저녁으로 보통 두부 한모와 프로틴바 하나 정도를 먹습니다.
아니면 채소 모듬(오이+양배추 등등)에 삶은계란 2개 정도를 먹습니다.
보통 6시 이전에 하려고 하는데 여의치 않을때는 최소한 7시 전에는 클리어를 하려고 합니다.
아, 저녁때 배고픔은 있지만 아직은 어지럽거나 몸에 힘이 없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오히려 공복으로 잠을 자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다만 저녁 11시 새벽 4시 사이는 꼭 자고 싶은데 사정상 그렇게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ㅠ 이게 제일 고민입니다. 이놈의 불면증...
이렇게 하루의 운동과 식사 루틴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걸 한 지 약 한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최소한 연말까지는 이어나가 감량 목표 22~24를 달성해보려고 합니다.
누가 운동량이 여자 아니냐고 조롱하시던데...그래도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ㅅ-;;
다들 다이어트 화이팅~
그나저나 약 2개월 전에 술취해서 사둔 구구크러스터인데 연말이면 먹을 수 있겠죠? ㅠ
사..사.....사.....
아니 좋아합니다
구구 크러스터는 저 주세염 하하
ㅋㅋㅋ 우리 집 앞에 아스크림가게에서 싸게 팔더라구요
대체 저걸 왜 사왔을지 아직도 궁금...
잘못하면 허리 박살날 동작이 보이네요
걷기도 추천합니다. 하루4키로 정도...
네, 그래서 저 코어 운동을 처음 따라할 때는 난이도 조절을 좀 했었습니다. 다리를 굽히는 것으로...
허리 안좋은데 무작정 따라하면 안좋죠
단련 해 나가니 허리는 괜찮은데 고간이 요즘은;;
외부링크라 조심스럽긴한데
닭찌찌 질리시면 흰자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https://blog.naver.com/landstoker/2...
보통 웨이트 쎄리고 체중곱하기 일정비율로
대충 20몇그램정도 섭취해주시는게 좋아요
저도 25그램 수준에 맞춰서 운동 후 섭취했습니다
참고하시고 다이어트 재밋게 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단백질은 닭찌찌로만 섭취하지는 않고 두부, 오리고기, 삶은달걀, 소고기, 돼지고기 뒷다리, 닭껍질 등 기름을 제거한 닭고기, 프로틴바 등으로 하고 있어서 대체는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