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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오늘의 교훈.. 뭐가 됐든지 기술을 가지고있는게 최고다..
표류를 하더라도 언어습득력이 뛰어나야 생존할 수 있다는 전설인가요?? ㅋ
류큐(오키나와)는 일본에 점령당해 언어가 다 사라졌고
그래서 류큐 옛말을 문순득 덕에 오히려 한국에서 찾았다고 해요.
일본놈들의 문화침략.....
왜 홍어장사 해,
언어학자 해주시지
단기간에 외국어 마스터 ...
체력 정신력 머리 모두 좋았던 사람일 듯 하네요.
https://blogattach.naver.net/e97cf5...
표해시말
필리핀어를 통역할 정도였고, 표해시말에보면 류큐어도 한글로 적어 놓은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머리가 겁나게 좋은 사람이었던거 같습니다.
정약전 사촌 동생인 정약용하고도 인연이 깊어져서,
정약용이 문순득 아들 이름을 직접 지어줄 정도였고 정약용의 경세유표라는 책에도 문순득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문순득이 마카오에서 경험한 화폐 제도에 착안하여 조선의 화폐 제도 개혁을 논의)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인물입니다.
유튜브 있었으면 천만뷰 각인데
와~ 이분 스토리 영화로 나오면 재밌겠네요
와.. 저시대에 해외여행도 하시고 대단하네요
지도(송도)에 가면 저 동상 있음...
조선의 뜨랑낄로
교육과 별개로 지혜롭고 똑똑한 분으로 추측..ㄷㄷ
요즘 세상에 태어나서 적당히 현대 교육 테크트리 정도 태울 수 있는 가정이였으면 타고난 머리로 대학교수 정도는 충분히 했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