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뚜벅이고 걷는걸 좋아해서 평상시에 츄리닝 주로 입고 다니거든요
주로 만원 이만원대로..이게 예전부터 출퇴근 복장은 조금 비싼거 사도 집에서 입는거는 시장 혹은 인터넷으로 최대한 싸고 좋은거 찾는게 낙이라면 낙이었거든요
집사러 가기 전에 임장때도 만원짜리 츄리닝에 만원짜리 티셔츠 입고 운동화는 나이키 ㅎ 버스 지하철 타고 다니구요
부동산에 연락하고 집보러 갈때도 마찬가지구요
겉모습이 중요한건지 딱 부동산 도착해서 사장님 한테 집보러 왔다고 전화한 사람이라고 하면 표정이 살사람이 아닌듯한 느낌을 받으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다른동 싸게 나온거 남동 남서 정남 혹은 매물 나온 다른층 같이 보여주시고 설명잘해주시는 사장님들도 많았긴 하지만..
무시당한 경우가 동네 아파트 여러게 보러 다니다가 집을 둘러보고 나오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부동산 사장님 저 옆집 아주머니 셋이 인사를 하게 되었는데 아주머니가 사장님 보고 집보러 온거냐고 물어보시더니 확신에 찬듯이 월세 보러왔냐고 물어보시다라구요 ㅋㅋ
순간 살짝당황했는데 사장님이 월세 아니고 매매하러 왔다고 하니까 안믿는듯한 표정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별로 신경안쓰는 스타일인데 그때 또 느꼈죠
복장이란게 상당히 중요하단걸요
부포분들은 집보러 갈때 신경써서 옷입고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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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4)
예전에 집 샀다면서요.
그때가 거짓말인가요? 지금 이글이 거짓말인가요?
허언증님
이웃집 피해주지말고 밑에 내려가 담배 함모금 빨고 온다음
정신차리고 위닝이나 하세요 백수님
뽐거지 쿠농 냄새가 진득하게 나서요
뭐지이건 ㅋㅋㅋ
매번 어그로 끌어서,
인기글 핫게 자주가는 것도 능력이다.
능력.
부동산 폭락을 말하면서 임장이라..
그것도 매매를..
다중인격 뭐 그런겁니까?
부포 증포 가포 대표 폭락 x
저도 무시당했오요...폭등지역이라 매물 없는 곳이 었는데
너같은 사람 넘친다는 표정으로 연락처만 받고 쳐다도 안보더러구요...
반면, 옆집 부동산 사장님은 다르셨어요
절 엄청 챙겨 주셨어요
이글 뭔가 이상해요. 뭐가 그렇게 자신이 없으셔서 매수 하려는 분이 매맞고 왔다고 글 쓰고 계세요. 암튼 전 항상 츄리닝 입고 부동산 가는데 사위보듯이 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