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곳은 동네에서 저렴 하다고 소문난 곳 입니다.
셀프 주유소 아닙니다.
주유를 다했으니 가라는 말에 출발하였는데 범퍼가 뜯겼습니다.
확인해보니,
우리차 주유 중에
저기 보이는 긴 노즐을 우리차 범퍼 밑을 지나 트럭에 주유를 한것이었습니다.
따로 말을 안해주었으며, 저흰 당연히 몰랐습니다.
주유소 과실 100인정 하였고, 보험처리 하겠다 하더군요.
저희가 수리하고 영수증 처리하는 방식인데,
지금 사고 난지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수리는 당연히 끝났는데 돈 지급이 이상합니다.
상대방 보험 담당자 확인해보니
주유소 보험사에서 주유소 자기부담금 30만원을 제외한 금액만 주고(입금됨) 나머지는 주유소에서 주는거라고 하며,
주유소랑 (월) 합의서 완료 공문 발송 완료 되었는데, 돈이 아직 입금 안되었냐며 확인해 본다고 하더군요.
잠시후 연락이 왔는데
주유소는 오늘(금)연락이 닿았음에도 월요일날 보내 주겠다 했답니다.
명절이라 돈 쓸일도 많은데 참 답답합니다.
질문 있습니다.
보상을 자꾸 미루니
내가 호구가 된건가..나쁜마음이 듭니다..ㅠㅠ
주유소 호스 저거 라도 그냥 신고하고 싶네요.
긴거 저거 신고 가능 한 부분 인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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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자동차보험같은거도 자기부담금은 보험가입자 본인 부담입니다.
상대방 과실이 클 경우 자차수리한거 자기부담금 다시받을수있어요
지금까지 보험사들이 해쳐먹은거구요
안주는걸로 약관까지 변경한다고 하던데 시간끌어서 넘기려는거죠
보험사가 쎕쓰는것 같은 느낌인데요..
보험처리도 했눈데 좀 기다보세요.
괜히 긁어 부스럼 될 수 있어요.
그거못기다려서 거참.. 소송해서 돈받으면 기본 3년이예요
보통 이보다 더 경미한 사고 이를테면 1~20만원 배상금 사고들~ 자기부담금 30 이하라 면책 되는 경우 많은데 그럴땐 업주들이 배상해요. 보험사는 지급 책임이 없습니다. 근데 큰 회사들은 보통 취급자한테 연락하죠~ ㅠ 그럼 취급자들은 자기돈으로 메꿉니다. 거래처를 날릴 순 없으니 꼬라 박는거죠~
위에 자기 부담금 안주면 보험가입 못 한다는 분 계신데 갱신은 어차피 언더라이터가 해주는거라 별개의 문제입니다. 잘못된 사실 유포는 삼가하세요.
월요일까지 기다려 보시고 안주면 주유소 상급기관에 민원 넣으세요. 돈 30 때문에 패널티 당하기 싫어서라도 줍니다.
이상한데요? 보험처리하면 보험사에서 피해자에게 100% 보상해주고, 주유소에서 보험사에 자기부담금 30만원 지급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님말처럼 자동차보험은 사고가 너무 많아서 그렇게 보상하는데 일반적인 배상책임보험은 자기부담금의 초과액을 보상합니다.
셀프주유소 아니면 기름가득 넣고 30만원 될때까지 넣으러 올거라 하시면 ...
헐
답답한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월요일에 보내주겠다고 이제 얘기 나온거면 보내줄것 같아요.
장사 잘되는 주유소 같은데.. 잘 들어올것 같습니다.
기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