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의 차가 11만킬로 정도 되어서 9월 18일 2시 10분에 미션오일, 외부벨트세트, 브레이크패드 4개를 교체하러 이곳에 함께 방문을 했습니다. 사촌 누나가 여자임에도 차 관리를 꽤나 잘하시는 분입니다.
4시 30분에 차를 받았는데, 사촌누나가 운전석 펜더가 살짝 들어가있고 깊은 기스가 나있다는 거 입니다. 깜짝 놀래서
자세히 보니 그 파손 주변에 기름이 덕지덕지 붙어있으면서 파손이 되어 있더라구요.
전날 세차후 왁스를 매겨서 누가봐도 방금 일어난 파손이였습니다. (기스 위에 하얀 가루 입자도 붙어있었음)
작업하신 분도 보시더니 방금 일어난거 같다고 하고 사장님하고 얘기해보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사장이라는 분은 "CCTV로 돌려봤는데 여기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 CCTV 영상 얘기만 하시네요..
아시겠지만 CCTV로 모든 공간이 커버 안됩니다. 블라인드 스팟이라는게 항상 존재하는데... CCTV, CCTV 얘기만 하면서 아는 곳 소개줄 테니 거기가서 자비로 수리 하라고 합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사촌누나도 기분 언짢아하고, 이곳을 소개한 저도 기분이 상당히 않좋네요. 앞으로는 절대 안갑니다.
이 사건 이후, 리뷰를 읽어봤는데... 크고 작은 사건이 많더군요.
사장이 고객한테 "또라이 새끼"라고 하질 않나.
엉뚱한 배터리 교체를 하질 않나
엔진쪽 케이블 커넥터 연결을 빼먹질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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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3)
이런거 대놓구 상호 올리시면 위험하세요
각도기 잘 재야죠 조심..
사실에 입각이라는 기준 참 애매모호 합니다만
실제 한놈 인실좃 해준적이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만
가장 중요한 쟁점이 허위사실 입니다 허위가 1%라도 있으면 얄짤없죠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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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 15점
뭘더바래.
중립
2년전인가 여기 처음 엔진오일 갈려고 갔었는데 엔진오일 갈아주더니 브레이크패드가 다 닳아서 교체 해야 된다고 하면서 비용이 60정도 나올거라고 패드+디스크인가 다 교체 해야된다고... 차알못이라 당할뻔했는데 다음에 한다고 하고 오토큐 갔더니 아직 반이나 남았다는 소리 듣고 두번다신 안갑니다..
차종류는 모르겠지만 60이면 정품으로해도 엄청비싸네요..상신이나평화깔로하면 공임까지 30이면 떡칩니다
자기 차도 아니고 사촌누나 차... ㅡㅡ;
예전에 이용하던곳은 친절하고 좋았는데
이사오면서 근처 공임나라 직영점에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는데
한시간후에 오더니 직원이 실수로 미션오일을 뺐으니 미션오일도 교환하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공짜는 아니고 자기네 금액에서 무려 20%인가 할인해준답니다.
당장 20분후에 차를 써야해서 일단 얼른 해달라고 하고
나중에 후기 올리니까 미션오일 비용 돌려줄테니 글 지워달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절대 공임나라 안갑니다.
부산 양정점 졸라 친절함.
첫글에 저격글을 다 믿는다고요?
안양동안점이 어딘가했더니 안양직영점이네요
매번 오일갈러 가는 곳인데 항상 친절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일도 있었나보네요
제가 오일 갈러 가는 공임나라 괜찮았는데 지점마다 다른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