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1993년 정부 차원의 위안부 지원이 전무하던 그 시절,
정대협은 최초의 위안부 지원 법안을 이끌어냅니다.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안>
이 법안으로 비로소 할머니들은 정부지원을 받게 되고
현재는 1인당 최소 월 287만원 가량의 정부 보조를 받습니다.
여러번 보완된 이 법안은 지난 2017년 11월에 다시한번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는데요,
할머니들에 대한 간병인 비용과 장례비용도 국가가 부담한다는 내용과 추도 공간 마련,
그러니까 소녀상을 포함해서 위안부 기림의 날을 정하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할머니에 대한 간병비, 장례비 지원에 불만이 있는게 아니라면 찬성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이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지 않은 극소수 의원 몇이 있었습니다.
그 중 21대 당선자는 딱 2명. 그 중 한사람이 곽상도 의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머니의 장례비 지원도 원치않던 분이
현재 미래통합당 위안부 할머니 피해진상규명 TF 위원장입니다.
게다가 위안부 해결에 역대 가장 피해를 끼친게 박근혜 정부 시절
일본과 위안부 합의 아닌가요?
그 정부 민정수석 아니었습니까?
그런 분이 할머니를 위한 TF를 이끈다는 것, 말이 됩니까!?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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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도둑놈이 방범 활동하는 격이네요
다행입니다
민통당이 아직 정신을 못차려서..
다음선거도 아주 안심이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곽상도가 다른 위원회 뭐 하는지도 보시면 놀라자빠지실듯.
어제 뽐뿌에서 어느분이 올린글봤었는데 출근길에 라디오 듣다 인트로를 이렇게 시작하길래 시원하더라구요~~
개상도가 개상도짓......
곽상도라고 해서 안심했습니다~
정의연은 복지단체 봉사단체가아니라서 지원하기보단 할머니들을위한 복지자체를 압박해서 받아낸거죠
정답!
졸속으로 한일위안부 합의했을때 민정수석이였음 ㅋㅋㅋ
얘들아. 뉴공 시간에 하는 삼프로tv나 kbs김경래 기자 프로도 재미있단다. 김머준이는 열린 민주당 뚜드려패서 재수 없고 밥맛없음.
왜 반말?
일본 우익의 목표는 위안부 없던일로 만드는거고 그렇기에 사죄를 안하는거죠.
차선책은 돈 몇푼 쥐어주고 유야무야 넘어가는건데 이게 닭그네때 위안부 합의.
최선책은 한국인들이 스스로 부정하거나 한국인들의 입을통해 해결됐다고 말하게 하는건데 이게 통합당 놈들이 하는 짓이고, 일본 우익과 둘 사이엔 수십년 커넥션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피해자 입을 통해 일본의 논리가 나오는거죠.
자신이 생각해도 부끄럽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저 인간은 부끄러움 조차 없는 철면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