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래전 얘긴데, 20년도 더 된듯.
부산여자 만나서 현지에서 결혼하고 살림차린 친구 만나러 감.. fireball친구 한명 동승
그렇게 셋이서 부산에서 신나게 술먹고 놀다가 (정말 건전하게 놀았음.. 순진한 친구들이라)
잘곳을 찾는데, 부산사는 친구는 그렇게 집에 들어가라고 등떠밀어도 "친구들 왓는데 어떻게 나혼자 들어가냐?" 며 같이 동행... (원래 의리파 친구)
그런데 주변에 러브호텔 밖에 안보임..
지금이야 남자 셋이 러브호텔 들어가면 대번 심상치않은 눈초리로 보지만, 당시엔 그런 분위기 적었음.
큰방 달라고 해서 침대와 바닥에 나눠서 잘 생각이었는데,
물침대 크기가 정말 ㅎㄷㄷㄷㄷㄷ
어케 표현이 안될 정도..
그렇게 남자셋이 물침대 위에서 잤는데도, 별 부딪힘 없이 쾌적하게 잤습니다.
제 평생 그렇게 큰 침대는 첨봤습니다.
가격도 쌋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당시 가격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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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5)
메모: 업계포상
쾌적하게 싸긴 쌋네요...0
켄타우로스
삼겹살
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