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이유 : 마을 사람들은 원래 다 훔쳐먹고 있었고 자기들은 괜찮다고 말하는 이웃남자 말을 믿고 조금만 훔쳤는데 우리만 잡혔다.
피해물량이 전부합쳐서 80kg 인거고 자기들은 저녁거리 정도만 훔쳤다고 함 (본인주장)
학교 교수님은 선처해주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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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7)
제초제 통 구해서 인근에 보이게 잔뜩 놓아두고 팻말에 제초제 뿌려놓았다고 경고판 써두면 안가져갑니다
15년 전쯤인가 강원도 여행가는 데
사람들이 길가에 차 세워두고 당근 캐길래 뭐지 했는데
밭주인이 갈아엎을거라 그냥 가져가라고 했다는군요
경찰에 신고하려했다가 당근 캐왔습니다
본인들도 이게 범죄라고 인식했고......
들키면 안되는 걸 알았기에 2인 1조로 망까지 보며 훔친 거 아닌가요 ㅋㅋ
아니 당근 그거 얼마나한다고 .... 허참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네 그래놓고 난 억울하다니
이 사건을 보니
예전 시골 밭에 전기 펜스 설치해 둔걸
서리하려다 감전되서 죽은 사건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교수 지가 뭐라고 국비지원 강탈을 선처해요?
이거 갑자기 인천공항 편의점이었나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다 훔쳤는데 그짤이 생각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