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5만원씩 카풀비 준다길래 바로 콜 때리고 회사 메신져 대화나눠보니 남자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분...
메신져에 사진도 없어서 처음 카풀 시작하는날 처음보게됐는데 깔끔한 오피스룩에 눈웃음 가진 모습에 1차로 반하고
차에 타기전에 구두를 탁탁 털고 차에 타는데 삽십년 평생 그렇게 남의차 타는 여자 처음보고 착한 인성에 2차로 반해
4개월 카풀 진행하며 친해지다가 결국 휴일에도 카풀(?)태워주고 카풀하다 손도잡고 퇴근하고 술도한잔하고
결국 교제까지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조수석에 앉아있던 그녀가 뒷좌석에 아기 카시트랑 같이 앉아있네요 ^^
ㅎㅏ................
그때 신발만 안털었어도...^^
카풀 무서운겁니다 절대 하지 ㅁㅏㅅ.. 으으읍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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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니들은 카풀하지마라
아내분이 뒤에 계시다면 마지막에 느낌표를 두개 달아주세요
차타면 100프로더라구요.... ㄷㄷㄷ
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위추드립니다
하지마????
ㅋㅋ
대충 서로 죽여라 짤
고니 : 소설쓰고 ~
5만원으로 낚은 남자.JPG
기대하지마요 뽐뻐들에게는 그런일 안생겨요 ^^
뭐야 결국 자랑이자나~
카풀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