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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죠.. | 19/07/22 18:54 | 추천 20 | 조회 3243

카카오 뱅크 금감원 민원 넣고 왔습니다. +699 [14]

뽐뿌 원문링크 m.ppomppu.co.kr/new/bbs_view.php?id=money&no=316679

카카오 이벤트 관련 금감원 민원 넣고 왔습니다.

 

퇴근해야해서 간단하게만 작성하겠습니다.

 

제가 카카오뱅크에 빡이 친건 100억 한도소진시 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이에 사람들은 

 

1. 계좌를 개설하고(일반적으로 계좌숫자도 금융사의 자산으로 별도 마케팅비를 지출)

 

2. 그 계좌에 돈을 넣었으며(수만~십수만 × 100만~1000만원= 백억~천억이상)

 

3. 수많은 사람들이 약 일주일간 신경을 쓰면서 관심을 갖고있었음

 

크게 위의 3가지 사항들이 발생했는데

window.open("//cdn.ppomppu.co.kr/zboard/data3/2019/0722/20190722185317_dstohwub.jpg")

 

window.open("//cdn.ppomppu.co.kr/zboard/data3/2019/0722/20190722185324_ufyvmciq.jpg")

 

 

카카오 뱅크측은 단순히 말바꾸기로(한도 100억 소진시가 아닌 버튼누르기 선착순으로 진행 -첨부된 파일 참조) 수많은 사람들이 낚였다는 겁니다.

 

 이벤트 참여에있어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능성이 없다면 참여할 생각 자체를 하지않고 관심도 덜갖게 되겠죠

하지만 위와같이 100억한도소진시 까지라고 명시된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나도 좀만 손 빠르게 신청한다면 가능하겠다 생각하겠죠?

맞습니다 접근성에서 차이가 난다 이겁니다

카카오뱅크측이 의도했든 의도하지않았던

첫 공지처럼 100억 소진은 수많은 사람들을 잡아 끌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1초컷이었죠(저는 1초도아닌 체감상 0.1초)

더 나아가 결과론적 얘기지만 위 이벤트를 위해 계좌개설한 신규회원들은 계좌개설 제한으로 웰컴 6퍼센트 적금 이벤트 참여 불가 등 적지않은 기회비용을 치뤄야 하구요

 

개인적으로 이번 이벤트 되든 안되는 크게 연연하지 않지만 네이버 실검까지 1위에 오를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본 이벤트가

 

한 사기업의 무책임함으로(말바꾸기)로 순식간에 수많은 고객들이 새가 되어버린 상황이 너무 어이없고 빡이쳐서죠

 

(한 기업에 수많은 사람들이 놀아난 형국)

 

이러한 경우 그냥 넘어가면 두번 세번 계속 같은 경우가 반복됩니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라도 민원 넣었습니다

 

제 의견이 개인이나 단체에 불이익되는 의견을 포함하고 있다면 게시물을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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