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는 도중에 휴게소에 들러서 밥을 먹으려는데,
내 친구가 계산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옆에 가만있는데,
느닷없이 그친구 와이프년 왈,
“커피는 그똑에서 쓰실거죠?”
이 말에 얼마나 정내미 뚝 떨어지던지....
평소에 만나면 거의 8:2로 내가 계산을 한다.
왜냐면 그당시 나는 회사에서 직책이 높았고,
걔들은 말단이라서.
하나를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잖아.
평소에 내가 계산하고 걔들이 얻어먹는건 당연한거고,
놀러가다가 밥한끼 사는게 얼마나 아까웠으면,
커피값이라도 내라고 뻔뻔하게 물을수가 있을까?
지금은 회사관두고 자기사업 하느라,
만날일도 적지만,
와이프 그년땜에 멀리하게 되더라.
물론 그 친구놈도 앞으로 만날생각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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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1)
화날일 맞다 개이야.
ㅅㅂ 기브앤 테이크도 모르는 홍어마인드.
좃같다 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