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지 뿌리 부분에 뭔 여드름 같은 게 났더라.
그냥 엉덩이에 나는 종기 같은 건 줄 알고 놔두면 없어지겠지 싶어서 가만히 놔뒀음
근데 날이 갈수록 얘가 터지기 일보지 직전 화산처럼 부풀어 오르더라.
어제 저녁에 샤워하다가 그냥 짜버리자 싶어서 짰더니 시발 피가 무슨 쿵쾅년 생리혈만큼 쏟아지더라고
존나 아픈 건 덤이고 씨발
그래서 병원 가야겠다 해서 오늘 눈뜨자마자 비뇨기과 찾았다.
버스타고 비뇨기과 가는 동안 내 자지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 인터넷으로 찾아보는데
곤지름? 뭐 그거일 수도 있데
아니 시발 나는 태어나서 여자 보지에 좆 한 번 담궈본 적 없는데 뭔 놈의 곤지름이야 ㅅㅄㅂ
암튼 불안한 마음을 갖고 병원 갔다.
평일 오전이라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존나 많더라. 이게 비뇨기과랑 피부과랑 같이 하는 병원이라 여자들이 존나 많았음
아무튼 접수하는데 카운터 보는 상폐년이
"처음이세요? 어떤 진료 보러 오셨어요?"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비뇨기과 진료 보러 왔습니다." 이렇게 정중하게 말했는데
대충 처 알아 듣고 접수나 하지 개씹라년이
"그러니까 어떤 증상 때문에 오셨어요?"
이러더라고. 개 씨발 의사도 아니고 니같은 조무사년이 내가 어떤 증상때문에 왔는지 왜 궁금한데?
사람 존나 많은데 "아 거 꼬추에 뭐가 나가지고!"
이럴 수는 없잖아. 존나 머뭇머뭇 거리고 있으니까 이 씨발년이
"어떤 증상 때문에 오셨냐고요?"
확인사살 하더라고.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성기에... 그.... 뭐가....나가지고."
"아~ 뭐가 나셨구나."
씨발 돼지같은 상폐년이 울림통도 댓만한 지 졸라 큰 목소리로 떠들더라 썅년
진짜 얼굴 화끈거리고 손발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나더라 ㅠㅠ
암튼 의사 만나서 보여주니까 (수치플+1)
본척도 안하고 곤지름이네요. 이지랄 하더라. 그러더니 "최근 성관계 언제 하셨어요?"
이러면서 확인 사살 하는데 씨발 좆아다새낀데 하긴 뭘해
"그..... 성관계 한 적 한 번도 없는데요."
라고 했더니 개 씨발 틀딱새끼가 피식 웃으면서
"아 그럴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어. 성관계 하지 않아도 곤지름이 생길 수 있어요."
이지랄 하더라. 존나 내 소중이에 주사바늘 쑤셔넣고 레이저 지지는데
고통보다도 수치심 때문에 눈물이 터져나왔음
근데 존나 궁금해서 그러는데 좆아다 새끼가 곤지름이 생길 수 있냐? 왜 이런 좆같은 일이 나한테 일어나는 지 모르겠다.
3줄요약
1. 자지에 뭐 남
2. 카운터 보는 조무사년 "아아~~~ 성기에 뭐가 나셨구나?"
3. 좆아다인데 의사 씹새끼가 "최근 성관계 언제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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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자지암. 신종암이다. 그거 떡 안쳐서 생기는 병인데. 딸딸이라도 많이쳐라 그럼 완치된다.
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노 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댓글 말고 글쓴이 글이 웃기다는거다 틀딱새끼야 ㅄ
찜질방이나 헬스장 공용옷
아니면 가족중 성병 보유자 있거나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손좀 씻고 딸잡아라.
“나는 태어나서 여자 보지에 좆 한 번 담궈본 적 없는데 뭔 놈의 곤지름이야 ㅅㅄㅂ”
이거보고 ㅇㅂ 줄게 ㅠㅠ
이게 주작인게 티나는게 "거기에 뭐가 나가지고요" 한마디만 하면 될껄
씨발련이 답답하게 간호사가 문진하는데 어버버하고있노 병신새끼가
답답아 답답아..
씨발더러운새끼
다른 병원 가봐
곤지름 감염이 어떻게되냐.
의사들 오진 많이 한다
게다가 피부과겸비뇨기과는 뭐냐 전문의인지 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