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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내삶.. | 19/09/12 19:13 | 추천 53

(스압) 키 105cm 남자의 일상 +699 [2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198546431

안녕 시작하기전에 할말이있어 .. 닥터스엿나 ..그런 다큐인데 ..

이게 10년전프로그램이고 10년전방송된거라 부득이하게 녹화를 뜰수밖에없엇어

그래서 저화질에다가, 반디캠 표시가붙어 양해좀 ㅜㅜ 그래도 뒤로가기 누르지말고 끝까지 읽어주길바래.

그럼시작!!




시작은 키작은 어떤 게이가 나오면서 시작된다.. 이게이의 이름은 이태영 .

지금부터 편의상 태영씨라 부르겟음. 키는 105센티. 25살이다.




이빨을 닦는데 ..




세면대 높이가 일반인에게 맞춰져있어 키가작은 태영씨는 까치발을 들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이분은 어머니 .. 위에짤에 발판같은거 보이노 ?

키가작아서 싱크대에 손이안닿아서 발판을 설치해둔거다..

물론 어머니도 왜소증이시다 .






밥을 떠와서 밥을먹는데.. 밥먹기도 힘겨워보이노 

키높이 의자에 의지해서 밥을먹는 태영씨의 모습.





이건 태영씨의 아기때모습.. 태영씨도 어릴땐 존잘이엇다 하지만 초5부터 ..

증상이 시작되서 키가 안크는 병이 생기면서.. 지금까지 와버린것이다.






유전이라는 의사의말에 .. 충격을먹엇던 어머니 

아들에게 자신의 왜소증을 물려준것이 마음이 아팟나보다 ..







태영씨에겐 비밀이 하나있엇으니 ..바로 아주대의 학생이라는것이다.

무려 검정고시로 초등,중등,고등을 전부다 패스하고 아마도(?) 수능을쳐서 

아주대 컴공과에 입학해서 다니고있는것이다 ..그래도 대단하지않노 ?





??????열심히 대학다녀서 컴퓨터쪽 소프트웨어 쪽에서 일을하는게 꿈이라는 태영씨..






다음날 ,어머니와 함께 외출을 하게된 태영씨






재래시장에 먹을것을 사러.. 일단 식료품을 ??? 사러 들렷는데..





안녕히 가세요 하고 인사하니 ..받아주고

지나가는데








옷가게가 보이는거아니노 ? 옷을사고싶은 태영씨 ..근데 옷도 아동복이다 ..







아동복도 작은게아니라 너무큰 태영씨 ..하지만 꼭 고집을피운단다 ..

딱맞는것만 사려고 ..ㄹㅇ 패셔니스타노 ..한창 멋을부릴나이라 ..

그런지 어머니도 이해한다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왓다 .





결국 사고마는 태영씨..그리고 결제하는 태영씨어머니.


그리고 집에 돌아왓다..






아버지가 왜안오냐고 ..아버지는 다행히 정상인인모양 ..

아버지 돌아오시길 기다리는 태영씨와 태영씨어머니 .





아빠가 돌아오고 ...빨래를 넌다 .높은곳에 있는것은 태영씨나,태영씨엄마의 손에 

닿지않기때문에 ..165cm 정도의 키지만 집안에선 최장신이라 높은곳에 있는 일은

전부다 도맡아 한다는 태영씨의 아버지 .







태영씨 엄마가, 남편에게 이런말을 했단다..

나와 태영이를 놔두고 새출발을해라 버리고 떠나라 그냥 ..

근데 남편은 사랑했고, 원망하지않앗고 ..이런말을 한다 .





태영씨가 어머니와 똑같은 병을 가지고있다는걸 알앗을때 심정이 어떠셧나요 ?

기자도 꼭 이런걸 묻는다.. 말을잇지 못하는 아버지 ..

이건 영상으로 봐야되는데 거의 울라했엇다 울라하면서 고개를 저으면서 

억지웃음을띠는 표정이엇다 ..그러고 다음장면으로 넘어감.







학교를 찾은 태영씨 ..일게이들과는 다르게 학교에 친구들도있다 ..

친구들이 안부를묻고 방학때 뭐했냐고 서로 장난도치고 하는 모습이다.






F학점..드립은 아마 장난인것같다 .. 친구한명이 킥 하고 웃는걸로봐서 

아무튼 친구들이랑 장난도치고 친구손을잡고 등산을하는데 .. 정상인의 걸음걸이가 힘든 태영씨

거기다 병이있어서 숨이 잘안쉬어진단다 ..척추가 굽어가지고 숨이잘안쉬어진다는 ..





동기생들에 비해 늦은나이라 빨리 공부하고싶다는 태영씨..








병원을찾앗다 .. 왜냐면 숨이 잘안쉬어지고 뼈가 굽어있고, 가슴이 툭튀어나와있으니 ..

병원에 가서 갖가지 검사를 받는다..키는 104.9로 나왓다..






진단명은 척추 골간단 이형성증.. 쉽게말해 뼈가 잘 자라지않는병이다 ..

수술이 필요한데 ..







척추측만이 아주심한 태영씨 .. 조기에발견했더라면 9세때 발견했더라면

훨씬더 키가 클수있엇다는 말을하는 의사슨상님.







태영씨는 긍정적인 반응 수술이 잘되서 학교다녓으면 좋겟어요 ..

하지만 어머니는 울라함 ..조기에 발견했더라면 키가 많이컷을거라 생각하니

가슴이아프다는 태영씨 엄마 .







다음날 ,결국 수술대에 오른 태영씨 ..태영씨의 엄마는 태영씨를 꼭안고 ..보듬는다 

그리고 드디어 수술시작.






그렇단다 ..3번 흉추부터 4번흉추까지 고정해주는 수술을 할것이고 ..

환자의 척추뼈가 매우작고 정상인의 2분의 1밖에 안된단다 .






결국 수술이 시작된다 ..






초조한 모습으로 수술실에 들어간 태영씨를 기다리는 어머니 .







수술이 끝나고 ..발을 움직여보라고 의사슨상님이 지시하지만..

발이 안움직이는 태영씨 ..긴급사태발생.. 의사 직무유기 아니노 ! 








6번째 나사못이 신경을 건드리고있어서 움직이지 않앗던것..

다시 살을 잘라서, 개복(?) 해서.. 재수술을 해야만하는상황 ..이런일이 ..






결국 또 재수술을 받고.. 발가락이 움직여졋다 ..

하지만 수술이 한번더 남앗으니, 이건 교정해주는 수술이엇고

남은건 2차수술이다 ..태영씨 ㄹㅇ 힘들겟노 ..





2차수술을 하는이유 그러하다 ..







아들 고마워 잘참아줘서 ...태영씨에게 고맙다고 하는 어머니.







2차수술 시작.. 영상에서도 그냥 뭐 구구절절한 설명없이 바로 2차수술 하는 장면으로

넘어갔다 .







2차수술을 하고 ..2차수술을 마친 태영씨 ..오케이 오케이 오른발 ..발에 신경도 

온몸에 신경도 돌아왓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낫다

수술후 몰라보게 펴진 척추뼈 .. 힘든 수술을 견뎌낸 태영씨 수고했다 이기야 ! 





수술 일주일후 ..회복중인 태영씨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를하는 어머니






처음이라 좀 답답할거야 ..뭔가를 태영씨몸에 씌우는 사회복지사(?) 

복지사인가 ..누군가가 병원에 찾아왓다 ..재활치료 담당 선생님..

태영씨의 재활치료를 도와줄 사람 ..





이제부터 태영씨가 하는거야 ..누구몫이아니라 자기몫이야 이제부터는 ..






키를 재보는 재활치료사 ..태영씨의 키가 10센티가 넘게 자랏다 ..105>115센티.







10센티나 길어졋네 ? 하니깐 씨익 하고 좋아서 웃는 태영씨





감사해요 모든분들한테 감사하고 ..아들한테도 감사하고 잘이겨내고 잘참아주고 해서 너무고맙고

하며 말을 잇지못하는 어머니






발바닥으로 디뎌봐 ..드디어 걸음걷는것을 연습하는 태영씨

재활치료를 열심히 한다.






공부열심히해서 제가 원하는목표 이뤄서 (프로그래머) 꼭 쓰임받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

꿈이있는 태영씨 ..





태영씨가 꿈을 이루고 밝게되는 그날까지.. 태영씨의 노력은 계속된다 라며 

훈훈하게 어머니와 태영씨가 손을흔들며 마무리 ..



게이들아 ㅜㅜ여기까지 쓰느라 진짜힘들엇다

녹화뜨고,캡쳐하고 또 캡쳐해서 올리고 ..일베좀 눌러주라 ㅜㅜ제발 .. 

그리고 여기까지 읽어준 게이들 정말고맙다 ...정말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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