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1787014)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보수의역.. | 19/08/26 00:46 | 추천 31

고유정 끝까지 간다(feat. 국민청원, 경찰) +407 [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194482745





[출처: 고유정 의붓아들이자 현남편의 아들사진, 보배드림 현남편의 글에서 발췌]

게이들아 조국이 까느라 불철주야 고생이 많다.
간만에 글을 쓰는데 희대의 살인마 고유정의 현남편과 경찰 초동부실수사 관련해서 글을 쓰고자 하는데
주로 현남편의 입장에서 글을 쓸거고,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자살하지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하다 싶다.
내용의 대부분은 기사와 그알 등에서 발췌한 것이니 링주화는 좀 참아줬으면 한다.

내가 문제 삼고 싶은 점은,


1. 경찰의 초동수사와 관련한 점이야. 애초에 초동수사를 좀만 더 신경써서 썼으면,
노래부르면서 펜션으로 가던 전남편이 죽지도 죽고 나서도 변태성욕자로 세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하는 점이야. 
애가 깔려죽었다? 질식사했다? 왜 질식사했지? 다리에 깔렸다? 다리에 깔려죽을 수 있나? 아이아빠가 죽일 가능성? 친부, 의부, 친모, 계모 여부? 돈 문제? 등 하나하나에 대해 합리적 의심을 해가며 접근해야 되는데 경찰은 그렇게 수사를 할까하는 원초적 의문까지 생기게 되더라.
난 평소에 공권력은 엄격해야 되고, 그것에 대한 내 신념의 기반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하거든.
그러나, 이번 일련의 사건을 보면서 그 믿음이 정말 끝도없이 추락했어.
'과연 이런 상황에서 검경 수사 독립은 이른 것이 아닐까.', '아직까진 검찰의 수사 지휘아래 경찰수사가 진행되야 하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비단, 고유정 뿐만이 아니라 요새 장대호의 '자수하러왔는데요. 가까운경찰서로 가세요'같은 상식밖의 일들.
버닝썬의 윤총경 수사는 아직까지 아무 소식도 없고... 경찰이 믿음이 안가게 되버렸어

2. 과연 고유정은 의붓아들 사망사건의 피의자로 기소되고 처벌 될 수 있을까?
이게 1과 함께 국민청원 링크 화력을 위한 이글을 쓰게 된 이유야. 나온 기사대로 라면 내 개인적 느낌인데 '과연 검찰이 기소나 해줄까?'이런 생각이 들더라. 검찰은 기소해서 1심에서 무죄가 나오면 항소하는게 일반적이야. 그게 자존심 문제는 둘째치고, 본인의 인사고과에도 영향을 미칠텐데, 현재까지 나온 내용으로 보면, 그런 '승산없는 게임'에 뛰어들어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줄  검사가 있을까 싶은거지. 이렇게 생각하니 내 자식은 아니지만 그 아이도 애비도 너무 불쌍하더라. 국민청원제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일을 위해서라면 한번 써먹어봐도 되지 않을까?(감성팔이주화도 한번만 참아주라). 링크 들어가서 화력지원좀 부탁해. 청원 3일 남았는데 이제 15만 됐다. 20만 될 수 있어야 '삶소대'가 꿈뻑꿈뻑 한 마디라도 할텐데 말야...

링크: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관련 청주상당경찰서의 부실, 불법 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이에 관한 민갑룡 경찰청장님의 답변을 바랍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709

p.s: 숙연한 마음을 뒤로 하고.
조국사태로 다들 기분이 좆같지? 문재인이 사용해서 문장의 의미가 퇴색해버렸지만 진짜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하지 않겠어?

긴글 읽느라 고생했고, (썰주화, 감성팔이주화, 링주화, 좆중복주화 이번만 좀 참아줘)
민주화 폭탄 아니면 질문은 적당히 받을게.

세줄요약:
1. 경찰초동수사
2. 국민청원 화력지원
3. 조국은 아직도 사퇴안했냐?
 
[신고하기]

댓글(6)

이전글 목록 다음글

12 3 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