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4성호텔 블룸비스타 다녀옴 ssul +2125 [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179356776

요즘 집에서 틀어박혀서 좆망한 일베 보면서 웃음이 사라진 일게이다.

어느때랑 다름없이 일베에서 할거없나 찾다가 누가 호텔글 싼거보고

나도 예전에 받은 숙박권이 있어서 이번주에 후딱 예약 했다 이기야

일단 객실 대충 보니까 내가 받은 이용권으로는 패밀리 트윈 or 디럭스 패밀리 가능하더라

아래는 요금표인데 솔직히 한놈만 걸려라인듯
 

난 이용권에 돈 조금 더 주고 그랜드 디럭스 더블로 잡음 호갱 ㅁㅌㅊ?

암튼 예약을 하는데 예약하는 과정에서 호텔리어분이 말을 잘 못알아 들으셔서 답답햇는데

어찌어찌 예약하고 문자 받앗는데 시발;
 


슨상님 마누라로 예약을 해버렷노?? 전화 너머로 일베충인거 감지했나 싶더라 십;

다시 침착하게 이희호는 슨상님 마누라라고 하니까 엄청 웃으시더라 그분도 베충이일듯

 

대충 위치 파악하고 양평으로 ㄱㄱ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갔다 혼자가면 노무 외로울거같아서




 
차타고 입구부터 사진 한장 일단 찍고

프론트 이쪽은 사진 못찍었다 일게이답게

대충 호실 안내 받고 싸인하고 올라갔다 
대충 이런 느낌이다. 전망은 진짜 ㅆㅆㅌㅊ

그리고 프론트에서 쿠키를 줬는데 이름이 기억안나네 아무튼 맛있긴했음
 
대충 받은거 보면 사우나 랑 카페 이용권 이렇게 주더라고 아무튼 일단 저녁부터 먹어야 해서 잠깐 양평역으로 가려고

블로그 찾아봤는데 맛있어보이는데도 많았는데 특별한거 먹고싶어서 좀 특이한데로 갔음



대충 이렇게 불쇼 한번해주고 좀 구어주면
 점점 익어가는거 보이노




盧릇盧릇 해졌노 이제 딱 먹으면 된다 이기야

맛은 좋았다 간같은거빼고는 ㅇㅇ 쫄깃쫄깃하고 잡내가 진짜 안나서 신기했다

그리고 양도 엄청많았는데 저 양에 추가로 더구어먹으라고 접시에 주는데 2만5천원이니 가성비도 좋았음

저녁도 대충먹었으니 편의점가서 먹을거 사서 호텔로 돌아왔다.


 
쿠키는 호텔에서 준거고 과자랑 호로요이 삿는데 와인잔 있길래 따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둘다 술 별로 안좋아해서 걍 기분만 내봤다

밤에는 찍은 사진이없네 별로 암튼 야경도 좋고 뭔가 높은데서 계속 밖에 처다보니까 생각을 많이하게 되더라

아무튼
인증이 빠지면 섭하지 않겟노?
 
조식은 원래 두가지라고 하더라 하나는 뷔페식 하나는 단일식인데 숙박이용하는분들 많으면 뷔페로 나온다고함

이날은 사람이 없었는지 단일식으로 받았는데 솔직히 맛있더라 ㅋㅋㅋㅋ 아침에 밥 잘안먹는데 이날 다먹었음

메뉴는 도가니탕이였다. 후식 과일이랑 음료수도 줌
 

밥먹고 이제 내부좀 구경도 하고 체크아웃이 11시라 체크아웃할때까지 룸에서 다시 쉬었음

진짜 평화롭고 힐링되더라 호캉스 ㅆㅆㅌㅊ
 

내부 인테리어들도 솔직히 좀 고급스러웠다. 여기는 사우나 앞이였음

11시 지나고 내려와서 사우나 가기전 찍은거임


여기는 사우나 내부 오랜만에 열탕에서 반신욕하고 냉탕좀 들어가니까 진짜 피로가 다풀리더라

 


마지막으로 뭐 서명하는데 있던거같은데 노무현 사랑해 노사모 인증했다.

너무너무 즐거운 데이트였음 꼭 한번씩 가봐라 일게이들도

호캉스라는 단어가 왜생겼는지 체험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