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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인357 | 19/03/26 19:05 | 추천 41

9.11에 환호하던 한국네티즌 +733 [1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086334766

2줄 요약

1. 911 당시 한국 인터넷사용자들 다수가 미국 욕하고 환호함


2. 한국거주 미국 주재원이 그 글을 보고 충격을 먹어 한국제품 불매운동을 제안함.

911이 터졌을 때 한국네티즌 다수는 미국을 욕하고 미국인들 잘 죽었다고 환호했다.

당시는 인터넷 토론방이라는 것이 활성화되어 있었는데

9.11이 터졌을 때 반응은 놀라웠다.

반미적인 글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나는 그 글들을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다.

반미적인 아랍국가들이나 북한도 꼬리를 내리고 미국의 눈치를 보고 있던 마당에

한국의 좌빨들은 반미로 미쳐 날뛰고 있었다.

그 당시는 폭스 뉴스같은 것은 잘 몰랐고 국제뉴스하면 CNN이었다.

이 부분은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신문기사를 보니까 기억이 났다.

그래서 CNN게시판에 들어가서 미국인들의 반응을 보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한국 인터넷 여론을 전하는 글이 있었다.

그 글을 쓴 미국인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주재원이었다.

한국인터넷에서는 9.11이 터진 것에 대해서 환호하고 기뻐하고 있는데

왜 우리 미국인들은 이런 한국인들을 동맹으로 생각하고 있느냐,

한국제품에 대해서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당시 반미에 물든 한국 인터넷 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글을 번역해서 한국사람들에게 알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파성향 인터넷 게시판에 그 글을 번역해서 올렸다.

그런데 꽤 유명한 사람이 그 글을 자신이 번역한 것처럼

자신이 운영하던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덕분에 그 글은 신문에 기사로 날 수 있었다.

기사에서는 반미적인 네티즌이 소수이고 자중하자는 네티즌이 다수라고 쓰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반대로 반미적인 글들이 다수였고 자중하자는 글은 소수였다.

그것은 기자 자신도 알고 있고 기사 내용에도 나와있다.

기사 중에도 "천리안 토론방에도 미국을 조롱하고 폄하하는 글로

도배가 되어 있다"라는 내용이 있다.

반미적인 글이 소수였고 자중하자는 글이 다수였다면

그 미국인은 그렇게 충격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도 기자는 한국 네티즌들의 다수가 반미적이라고 기사를 작성하면

한국의 국익에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일부 네티즌들이 돌출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적었을 것이다.

그 당시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던 세대는 20~30대였다.

현재 40대가 된 X세대와 50대인 386세대이다.

그들은 문재앙의 강력한 지지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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