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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가라.. | 19/01/12 11:24 | 추천 53

대기업도 패미 쩐다.. feat hogu +1042 [2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95775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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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에서 중간관리자 정도 된다.

최근들어 회사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는데,

여성 우대 분위기가 장난아니다.

아마 나말고도 일반 중견기업 이상은 다들 느낄걸?

일단 여사원은 대체로 팀웍이라는 개념이 없다.

쉽게 말해 모든 팀에는 개인 업무가 있고 , 공동 업무가 있다.

개인 업무야 각자 맡은 일이고,

공동 업무는 각종 자료 취합, 팀 법인카드 정산, 사내 행사 피드백,

비품 관리 등 주로 팀장이 업무 배정을 하거나 팀 막내들이 하거나 한다.

그런데 여사원은 저 공동 업무는 대놓고 안한다.

싫다고는 안하고 못하겠다고 한다.

대부분 여사원 성향 보고 아예 시키지도 않는다.

여사원들은 말이 많아서 나중에 문제되는 일이 많아 팀장도 피한다.

그렇다면 나중에 승진이나 고과에 불이익을 줄까?

그것 역시 눈치땜에 그렇지도 못한다.

결국 남사원들이 더 많은 일들을 하고 플러스 평가도 없다.

그냥 누구나 남사원들이 더 희생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한다고 알고 있을뿐이다.

예들 들면 서울대 가는데 모집 정원의 일부를 실업계에서 뽑는거랑 마찬가지다.

여사원들은 궂은 일은 열외고 , 그 안에서 평가받는다.

남사원들만 더 야근하고, 회식 끝까지 남고 궂은일 하면서 남자들끼리 경쟁하게 된다.

이윤과 효율을 중시하는 기업에서 어떻게 그러냐고 ?

그런건 소기업이나 개인사장 마인드지, 그냥 월급쟁이들은 주어진 업무 완수하고

시끄러운 일들에 휘말리지 않는게 최우선이다.

괜히 여사원 꾸중하다 울면서 뛰쳐나가면 여기저기 궁시렁 대고 개인 이미지만 망치지,

그로인한 회사 생산성 문제는 와닿지도 않고 다들 관심도 없다.

회사 전체적으로 결국 업무상 손실이 있을수 밖에 없는데,

상위 결정권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가만 놔둘까?

응 가만 놔둔다.

왜냐면 정부 정책이 그러한 방향이니까~

쓸모없어도 신입사원 대거 티내며 뽑는거랑 같은 맥락이다.

여사원 비율이 어떻고, 여성 임원이 나오고~ 이런거 뉴스에서 좋게 보도해주니까,

기업 윤리 차원에서 그런 분위기를 용인하고 여사원으로 인한 손실을 그러한 비용으로 간주한다.

우리팀에 여사원이 2명있는데

위아래도 없고 제멋대로 하는데 팀장들은 뭐라 하지도 못한다.

여사원들 끼리는 우덜식 문화가 있어서,

여성 상사들이 여기저기 좋은 소문내면서 끌어주기도 한다.

아예 여사원 모임 같은거도 있다.

객관적으로 업무상 여성들이 차이가 날까?

엉, 100% 차이난다.

이건 누구나 다 안다.

다만 이건 같은 업무를 한다는 조건이고,

여성이 잘할 수 밖에 없는 일들에 한해서는 다를수 잇다. (근데 사실 이런 일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겟다.)

일단 비슷한 능력이라도 남사원이 더 열정적으로 일하고

체력적으로 차이나고(체력이 곧 중장기 집중력 차이다)

특히 대인관계에서 차이난다.

다른 부서나 정부 부서와의 협상같은 일은 압도적으로 남자들이 잘한다.

나도 월급쟁이지만 진짜 보고있자니 짜증나서 지껄여 봤다.

여기 아직 취직 중인 친구들은 옆에 여자 동기가 너보다 무식하고 융퉁성 없다고

너보다 취직 못하거나, 하더라도 인정 못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우리나라만 그런건진 몰겠고

암튼 뭣같다. 차라리 여초 회사가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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