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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좆냄.. | 18/12/19 09:52 | 추천 75

내가 강릉 가스 사고를 북한 소행일수 있다고 의심하는 이유 +511 [3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915917017


1.연통 분리는 누군가에 의해 고의적으로

분리되었을것같다. 그것도 새벽 3시경 추산됨


연통이 처음부터 틈새가 있었다면

가스보일러를 튼 시점부터 일산화탄소 200수치면

2시간 내에 엄청난 두통을 느끼게 된다.


당시 날이 추웠기 때문에

낮부터 틀었을텐데 두통을 느끼지 못 할리가 없다


연통은 새벽에 애들이 잠든 이후에 분리 된것 같다는

의심이 든다


2.연통 분리는 쉽지 않다

가스기사가 설치시 실수로 연통을 잘못 설치한 경우라면

사건발생시점보다 훨씬전에 가스 누출사고가 있어야한다

연통 구조를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끼워서 연결하고 연장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못연결하면 연통이 실외까지 연결되지 못한다.


3.연통분리로 가스 누설이 된다는것을 일반인들은

파악하기 어렵다


연탄보일러도 아니고 가스보일러의 연통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로 죽을수가 있다는것을 아는

일반인은 거의 없다고 본다

가스를 이용한 테러 에 지식이 있는 훈련된 자가

실외로 나와있는 구조를 파악하고 모두가 잠든 새벽에

연통을 빼놓거나 하지 않았을까 하는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할것같다


4. 지리적 위치 그리고 최근의 GP철거등 이슈연관성

강릉이라는 지리적위치 특성

그리고 인적이 드문 산악에 있는 팬션

을고려해볼때

북한이 침투하기 쉬운 강릉 특성을 고려해야한다

해안선 철책도 철거한다는데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처럼 남한에 침투한 북한 조직원이

테러를 저지를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무시하면 안될것 같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합리적으로 수사해야겠지만

북한 조직원이 침투하여 테러를 저지를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어뒀으면 한다


최근 KTX탈선도 그렇고 이번 팬션 가스 사건도 그렇고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조작하지 않으면

발생할수가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정은의 남한방문을 막기위해 북한 군내의 조직에서

독단적으로 수행했을 가능성은 없을까?

남한이 이렇게 위험하다는것을 김정은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어디까지나 머리속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고민해보고

쓴 소설이며 사실로 확인된건 아니지만


그동안 북한이 저질러온 수많은 테러들을

고려해보면..

의심은 필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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