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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맨으로.. | 18/11/14 17:31 | 추천 39

인종의 벽을 뛰어넘은 배우 +1038 [26]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844835834

앤소니 퀸(Anthony Quinn).

멕시코에서 태어났고 미국에 귀화한 배우인데

인종을 짐작하기 힘든 외모 덕분에 다양한 배역을 섭렵함.

아마 한국 팬들에게는 '희랍인 조르바'로 유명할 듯?

1960년대를 대표하는 액션 대작 나바론 요새

비바 사파타에서는 멕시코 혁명가 연기. (눈썹 저거 붙인 게 아니라 원래 저렇다니 ㄷㄷㄷ)

중년에 접어들자 아랍인으로 출연하는 일이 많았다.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조연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이슬람 선지자 모하메드를 다룬 The Message, 이태리군과 싸우는 리비아인들의 이야기 Lion of the Desert 등에서 중후한 연기를 과시했다.

앤소니 퀸이 마지막으로 맡은 주연은 헤밍웨이 원작의 노인과 바다였다.

마지막까지 간지나는 역을 맡노 ㄷㄷㄷ

앤소니 퀸은 2001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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