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통치 시스템을 뒤흔들어 버리고 조선의 최전성기를 박살낸 최악의 쿠데타라고 평가받는 계유정난
그리고 계유정난이 성공으로 끝나서 계유정난을 이끈 공신들에 의해 조선 초기 찬란한 문화를 꽃핀 관학파가 훈구파로 변질됐으며
훈구파가 왕권을 약화시키며 조선의 정치계에 혼란을 일으키자
세조의 손자인 성종이 훈구파를 견제하려고 사림파를 등용하게 된다.
그 사림파가 그 전설의 사대주의 끝판왕들. 이때부터 조선은 명나라를 진심으로 사대하기 시작했다.
세종 때만 하더라도 명나라 사신을 디스하는 일도 있었지만, 사림파 집권 이후론 완전히 경직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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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세조 씨발새끼만 아니었더라면 역사가 바꼈겠네,,,
굳이 세조새끼가 아니였어도 조선은 조선이다
어이 관상가양반 내가 왕이될 상인가
계유정난은 잘한거지
신하들 실권을 약화시켜 왕권강화하고
세금 안내는 공신집안 숙청함으로써 세수확대
그런데, 세조 사후 공신들의 권력이 너무 강해서, 후대 왕들은 자신들이 노산군의 꼴이 날까봐 무서워했지.
응 인조반정이 제일 싫어 삼전도 대가리 박고 형님형님 야~
몰라 조선 자체가 시러 ㅡㅡ
간만에 옳은소리하노 근데 얜 볼때마다 있어
뭐여 난 제목만 보고
다까끼 생각하고 들어왔는뎈ㅋㅋ
조선시대 사림 = 대한민국 주사파
마치 세조가 없었으면 조선이 완전히 달라졌을거라고 착각하네 ㅋㅋㅋ 저 말도안되는 나비효과식 비약을 봐라;;;
사실 존나 어이없는 가정이야.
모든나라는 전부 각자가 정말 아쉬운 역사적 순간을 여러개 가지고 있음. 모든나라는 정말 발바닥을 동동구르며 아쉬워할 역사적 착오나 실수의 순간을 가지고 있음
그러나 블럭을 엇쌓는 순간이 있더라도 전체적인 경향은 올곧은 막대 형상을 나타내듯이, 잘 굴러가는 나라는 전체적인 역사적 방향은 잘 만들어짐
즉, 이건 존나게 핑계임.
걍 조선 자체가 병신이라는거 ㅇㅇ
현재 존재하거나 과거에 존재했던 국가들 전부 다 패널티를 가지고 있었다. 누군가는 패널티를 이겨내고 누군가는 잠식되었지
이딴 되도않는 개 똥글 씨부리지마라
조선역사 공부해서 조선으로 유학 갈려고?
고려로 따지면 위화도회군
한국정부로 따지면 516 군사정변 ㅇㅋ?
이성계 색히 자체가 명분 좆도 없었던 쿠데타 아님? 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