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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술 | 18/08/21 12:23 | 추천 86

“北석탄 거래,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큰데 관세청은 수사 중단"...VOA 보도 +274 [13]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688434757

“北석탄 거래,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큰데 관세청은 수사 중단"...VOA 보도



"수수료로 받은 북한석탄, 대규모 北석탄 중개 대가였다”
"관세청, 17일에야 외교부에 비공식 보고...관세청은 수사 중단"




관세청이 지난 10일 국내에 밀반입된 것으로 확인한 북한산 석탄 3만 3000톤이 북한 석탄을 거래한 대가로 받은
'중개 수수료'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당초 북한산 석탄 밀반입 규모는 훨씬 큰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관세청은 이 같은 사실을 이미 확인하고도 추가 수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1일 <심층취재> 기사를 통해
“한국에 6차례에 걸쳐 밀반입된 북한산 석탄 약 3만 3000톤은 북한 석탄을 거래한 대가로 받은 것이었다”며
“이는 석탄 거래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대규모로 이뤄졌음을 시사하는데 한국 관세청은 추가 수사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VOA는 “이는 현재 알려진 3만 3000톤보다 훨씬 많은 북한산 석탄이 특정 국가와 거래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수수료로 거래된 양이 원 거래 규모를 뛰어넘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3만 3000톤보다 더 많은 양의 북한산 석탄을 거래하는데 있어 한국 업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을 가능성도
새롭게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VOA는 “북한산 석탄의 거래량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지만 여전히
세부 내용은 베일에 감춰져 있다”며 “아직까지 관세청은 원 거래 물품의 종류는 물론 양과 금액,
또 북한산 석탄이 거래된 제3국이 어떤 나라인지 등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산 석탄에 대한 실제 대금거래가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도 의문”이라며
“석탄을 외부에 판매한 북한으로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대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어떤 과정을 통해 결제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남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피의자들이 수수료조로 받은 석탄이 3만 3000톤에 달하는 만큼 당초 중개무역을 한 북한산 석탄은
훨씬 큰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관세청이 이 사실을 알고도 추가 수사를 하거나 관계 수사기관에 이첩하지 않은 것은 중대한 직무유기"라고 했다.

VOA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품목인 북한산 석탄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거래됐지만 주무부서인
외교부는 관련 내용을 안보리에 보고한 지 3일이 지나서야 전해 들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0




북한으로 부터 받은 석탄은 '큰 거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한 대가로 받았으므로 돈을 건내지 않았다고 관세청이 주장

그 '큰 거래'에 해당하는 것이 북한산 석탄 ㅋㅋㅋㅋ 관세청이 북한산 석탄, 생각보다 많이 거래했다고 시인한 꼴




한국 정부는 그동안 한국에 반입된 북한산 석탄이 수수료조로 들어온 것이어서 은행 거래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수료를 발생시킨 원 거래도 ‘북한산 석탄’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냥넘어갈일이 절대 아니다
하루빨리 국정조사 특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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