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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리셋.. | 18/08/20 07:08 | 추천 60

아내가 터키 와 있다~! 남녀혼탕 갔다왔다 이기! +1836 [4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068637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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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인증 ㅁㅈㅎ달게 받는다.

일베에 글을 쓸 생각을 안해서 인증 못했다 이기..

혹시 남녀혼탕 관심 있을수도 있을거 같아 글 써본다


며칠전에 글 썼지만 주변 국가에 있다가 지인 부탁으로 터키 버버리 사러 왔었다

일단 버버리세일은 끝난지 꽤 됐고

리라는 저번에 왔을때 비해 꽤 떨어지긴 했지만

물가도 그만큼 올랐고 며칠전 만큼 환율이 왔다갔다 하진 않는다

현재는 1달러 5.6리라, 1리라 185원 정도로 거의 변함없다


나는 아재라 마사지나 사우나를 좋아해서 터키 온 김에

터키탕이나 실컷 가기로 했다 이기!

니들이 생각하는 그런 터키탕은 아니고 '하맘'이라고 해서

중동, 이슬람권 국가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목욕문화다


내가 때 밀기 귀찮아서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가는데

하맘은 탕 문화는 아니다

큰 수건 같은거 주면 아랫도리에만 두르고 사우나실에서 몸 지지다가

자기차례 오면 목욕탕 한가운데 있는 커다란 대리석에 누우면 된다

당연히 내부 사진은 없다 이기..

그러면 때 밀어주고 거품내서 마사지 해주는 foam bath라는걸 해 준다.

보통은 남자가 해주는데 찾아보면 여자가 해 주는 곳도 더러 있다

오래 될수록 유서깊고 유명해서 가격도 좀 비싼편이다.

밑에 있는 챔벌리타쉬 하맘은 서비스 다 하면 60유로 정도 였던거 같고

아마 이스탄불에서 제일 유명한 하맘일거다.


더 쓰고 싶지만 이런게 궁금한게 아닐테니 본론으로 넘어간다

여태껏 터키포함 다른 국가에서 하맘 많이 다녀봤지만

단 한번도 남녀가 같이 하는 곳은 없었다

한 공간인 경우 시간대를 나눠서 남녀가 입장 가능하는 곳은 있었다

며칠동안 맘에 썩 드는 마사지사를 못 만나서 계속 하맘을 옮겨다니다가 한 곳을 발견하고 갔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수건을 아랫도리에 감싸고 사우나 들어가기전 간단히 샤워를 했다

그땐 남자 밖에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이 사우나실 들어갔다 이기..

사우나 좀 하다가 갑갑해서 찬물좀 끼얹으러 씻는 곳에 갔더니!!!!!

터키 여자들이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몸을 씻고 있겠노!!

보통 여자들도 하맘이용하러 가면 빤쓰나 브래지어 까지는 한다고 들었다

근데 진짜 완전 올누드로 젊은 여자들이 돌아다니는거 아니겠노?

밖에서는 히잡이니 부르카니 뒤집어 쓰고 돌아다니다가

여기 들어오면 다 벗고 들어오노.

한국 김치년들이랑 몸매가 비교가 안된다

얼굴 조막만하고 다리 길쭉길쭉하고 무엇보다 다들 빨통이..... 아 생각만 해도 섰다ㄷㄷㄷ

그냥 크다 정도가 아니라 잘못 정신 놓으면 만지러 갈거 같더라

모양이랑 무게감 크기 슴부먼트 모든게 완벽했다 이기.

거기다 물에 젖어서 매끈매끈 해 보이는게..

성욕이 사라졌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노ㅅㅂ

그냥 김치년들 좆같은 몸매에 반응 안했던것 뿐 이었다.

눈도 마주쳤는데 시발년들 부끄러워 하지고 않고 오히려 미소짓거나 무표정.

대리석에 누워서 때 미는데 움직임에 따라 가슴이 출렁거리는거 보고 있는데 자지 폭발하는줄 알았다

하.. 시발년 자꾸 생각나네




<세줄요약>

1.터키왔다가 하맘 갔다

2.알고보니 남녀혼탕이었다

3.터키 가라 꼭가라 두번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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