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참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런지 모르겠네
2005년에 여행 다녀온거를 이제와서 손인증 하라고 하는 사람이 있지를 않나
사진을 펌했다고 하지를 않나 << 이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원래 카메라에서 찍으면 나오는 DCIF0003 이런 파일이 아니라서 불펌이라는건가?
그거라면 내가 내꺼 블로그에 올렸던걸 그대로 다운 받아놓고 그걸로 올려서 그런건데
파일 이름도 내꺼 아이디랑 똑같은데 -_-
그리고 이 사진들은 올해 초에도 아시아 여행 시리즈로 올렸다가 인기가 별로 없어서 지운건데 그때는 주작소리 하나도 안나오더만 -_-;
암튼 처음으로 댓글이 많이 달려서 다른 사진들도 좀 올려볼게
여기가 3,400M의 마낭이라는 마을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산군이 안나푸르나 1봉
트래킹 8일째 되는날 안나푸르나 봉우리를 배경으로 해서 찍은 사진이야
누가 물어봤는데 이놈은 아마 산양이지 않을까 싶네
정 중앙이 안나푸르나고 오른쪽에 삼각형으로 솟아있는 봉우리가 한번도 정산을 허락하지 않은 봉우리인 마차푸차레야
이게 10일째 되는날 쓰롱라 패스 올라가면서 찍은건데 중앙에 보이는 철봉이 쓰롱라로 가는 이정표 역활을 하지
5,400M인데 캔버스화?
응 맞아 내 발이 300인데 맞는 등산화도 없고 원래 계획에 없던 산행이라 막무가내로 올라왔었는데
어떻게 되었을까? 양쪽 두번째 발가락에 동상 걸려서 몇일동안 제대로 못 걸었다 -_-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안나푸르나의 위성 봉우리인 닐기리 봉이야
그리고 여기는 쓰롱라패스를 넘으면 나오는 묵디나트라는 마을이야
200만 화소 똑딱이로 찍던 시절이라 뭔지 잘 모르겠지만 저 가운데가 오래된 티베탄 마을이야
저 마을을 가로 지르면 그 유명한 무스탕 트래킹 코스가 시작하는거지
인도나 네팔이나 강쉐이들은 언제나 이러고 있어
그리고 이게 안나푸르나 라운딩 코스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히말라야 14좌 다울라기리야
인증을 원한다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손인증은 못하고
다른 방법이라도 인증을 해야할텐데
이게 내 페이스북 사진첩이야...
네팔만 여행을 간건 아니고 대학시절 방학을 이용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지
이건 내 페이스북 사진첩의 네팔 폴더
그리고 이게 사진들을 수정할수 있다는 권한을 보여주는건데
뭐 이정도까지 해도 안믿으면 어쩔 수 없지 여권을 보여주던가 해야할텐데 그건 부모님집에 있어서 -_-;
그리고 이건 내가 방학이랑 휴학을 이용해서 2년동안 여행한 아시아 국가들이야
호주는 중간에 돈 벌러 잠시 들린거고...
암튼 일게이들 남은 일요일 잘 보내고 여행 많이 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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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8)
나도 2010년도때 네팔쪽으로
안나푸르나 트래킹 했어서 ㅇㅂ
멋있다 시발 멋진놈이네
키몇이냐